> 뉴스 > 대학뉴스 > 대학일반 | 뉴스 포커스 | 실시간 교육/대학뉴스
     
'소프트웨어 · 융복합' 미래 유망학과가 뜬다
[대학 포커스] 주요대학 특성화학과·신설학과
2016년 08월 29일 (월) 15:50:19

정부 지원 등에 업고 특성화 학과 집중 육성, 장학금 등 특전 많아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대학마다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학과가 있다. 학교 차원에서 특별히 투자하는 학과인 만큼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우선순위배정, 학과 실습 및 연구 공간 지원 등의 특전이 따른다. 학과에 따라 학생들의 취업이 보장된 곳도 있다. <대학저널>에서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을 돕기 위해 주요대학 특성화 학과 및 신설학과를 소개한다.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전통적인 강점분야인 바이오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등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프라임사업의 중심 축인 'KU융합과학기술원'을 신설해 선도학과와 특성화·융합 학과 등 8개 학과를 신설 배치한다.

KU융합과학기술원에는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등 생명공학 계열 4개 융합학과와 스마트운행체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등 공학 계열 4개 융합학과가 포진한다. 이들은 드론, 무인자동차, 딥헬스(Deep Health), 신약개발 플랫폼 등 향후 산업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미래 신기술 분야나 정부의 정책적 지원 분야와 관련되는 학과들로 미래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양질의 핵심 융합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융합과학기술원은 미래 산업에 필요한 고급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한 학·석사 연계과정으로 4+1학기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통적으로 강한 농축산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물생명과학대학(옛 축산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옛 농과대학)과 생명특성화대학 등 3개 단과대학에서 설치 운영되어 왔던 생명과학과 바이오산업 분야 학과를 '상허생명과학대학'으로 통합해 바이오 중심의 대형 융복합 단과대학으로 재탄생시켰다.

경북대학교
경북대는 IT대학 컴퓨터학부, 컴퓨터학부(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 등 2개 학부에서 총 20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플랫폼소프트웨어전공, 데이터과학전공, 인간중심소프트웨어전공 등으로 이뤄진 컴퓨터학부는 108명을 모집하며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100명을 모집한다. 미래 인력 수요 분석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자율전공부 인문사회계열의 전체 정원225명 중 100명을 IT대학 컴퓨터학부 내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으로 이동한 것. 소프트웨어 분야를 포함한 ICT분야는 향후 5년간 급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대는 IT분야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대는 정부에서 향후 3년간 약 13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장학금, 첨단실습실 구축, 최신 기자재 확보, 해외 프로그램 운영, 창업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국제화프로그램(해외인턴·교환학생·복수학위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 취업이 용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유철 입학본부장은 “최근 모든 산업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SW전문인력과 SW융합인력을 양성하는 컴퓨터학부는 올해입시 지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학과”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경희대는 2017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신설해 산업수요에 대비한다. 인공지능(AI)이 보편화되면서 가상현실, 빅 데이터 등의 산업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트랙(빅데이터, 클라우딩컴퓨터) △미래자동차·로봇트랙(무인자동차) △게임콘텐츠트랙(인공지능, 가상현실)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전공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부 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제학과, 정치외교학과, 이공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보디스플레이학과, 기계공학과 등이 있다.

국민대학교
국민대는 에너지 신산업 발전과 인류가 당면한 에너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기계공학부 에너지기계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에너지기계공학전공은 사회변화와 산업 수요를 반영해 에너지 분야의 전문 지식과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러 전문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기계공학 기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에너지 문제 해결과 에너지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인류가 당면한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기계공학전공에서는 기계공학의 기본 교과목과 더불어 고효율 발전 및 터보 동력 시스템·신재생에너지·고효율 가전기기·산업 에너지 설비·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적합하도록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에너지에 특화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설계 및 실험 과목을 제공하고 국내외 전시회·인턴십 프로그램·경진대회·해외 교류·산업체 견학·전문가 세미나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전공과 과학기술대학 정보보안암호수학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소프트웨어학부는 '국민*人의 소프트웨어에서 국민 모두의 소프트웨어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개인의 꿈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킬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정보보안암호수학과는 수학기반 암호학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우리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글로벌 융합형 정보보안/암호/수학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단국대는 죽전과 천안에 있는 캠퍼스별로 특성화학과를 두고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죽전캠퍼스의 대표 특성화학과는 국제학부이다. 국제학부는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과 국제경영학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성격이 다른 두 전공을 한 학부로 묶은 것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은 2011년 공대 소속으로 신설됐다가 2012년 국제학부 소속으로 바뀌었다.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스마트기기·IT전문가를 양성한다. 공학수학, 모바일프로그래밍 등 전공 수업을 영어로 강의한다. 무선인터넷,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기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과목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실습실도 구축했다. IBM 등 다국적 기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국켄트주립대 특별인재양성 프로그램, 홍콩시립대 여름학기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계 유수 대학과도 교류하고 있다.

천안캠퍼스 해병대군사학과는 해병대 초급장교 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해병대 장교 육성 학과다. 군사 분야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장교를 육성하고자 재학 중 해외군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는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하고 단과대학인 기업인재융합대학을 신설했다.

기업인재융합대학은 스마트제조공학부, ICT융합학부, 빅데이터공학부 등 3개 학부와 글로벌비즈니스리더스계열, 바이오헬스융합계열, 디지털콘텐츠계열 등 3개 특성화 분야로 구성돼 있다. 2017학년도에는 각 학부별로 40명, 자율전공학부로 113명 등 총 233명을 모집한다.

기업인재융합대학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실무지식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과 취업연계형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기업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가톨릭대는 기업인재융합대학 외 재학생들의 융합교육을 대폭 강화해나가고 있다.

동국대학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1962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돼 지금까지 18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경찰 간부가 되거나 국가정보원, 대통령 경호실 등에서 일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든든한 후원은 동문회 장학금 지원, 교외 고시학사 제공 등 재학생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는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신소재 분야의 기초연구를 위해 2013년에 신설된 학과다. 최근 각광받는 신소재인 '나노 소재', 차세대에너지원을 탐구하는 '에너지 소재',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쓰이는 '전자·정보 소재' 등을 연구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기대는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융·복합 특성화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와 전기정보공학과는 '21세기 다빈치형 인재양성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과다.

21세기 다빈치형 인재양성 사업단은 서비스 로봇, 의료·재활 로봇, 재난구조 로봇 등 인간중심 스마트 로봇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단이다. 다빈치형 사업단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ADBL(All-semester Design Based Learning)'이다. ADBL은 전 학기 설계 기반 학습을 뜻한다. 다빈치형 사업단은 인간중심 로봇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 공학교육을 ADBL로 전면 개선했다. 

ADBL에 따라 다빈치형 사업단에 참가하는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와 전기정보공학과 학생들의 경우 저학년 때 인간중심 스마트 로봇에 대한 설계 주제를 정한다. 이어 졸업 때까지 결과물, 즉 인간중심 스마트 로봇을 단계적으로 만들어간다. 다빈치형 사업단은 학생들의 로봇 제작에 필요한 창작 구현 장소와 3D 프린터 등 고가 기자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로봇 제작을 위한 재료 구입비용도 지원한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의 특성화학과는 다른 대학들과 차별화됐다.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문 분야인 도시과학을 교육·연구하는데 주력했다. 7개 단과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과학대학이 설치됐고 시책 연구소인 도시과학연구원, 서울학연구소, 도시방재안전연구소, 반부패시스템연구소, 도시인문학연구소가 서울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속 학과로는 도시행정학과, 도시사회학과, 건축학부, 도시공학과, 교통공학과, 조경학과, 환경공학부, 공간정보공학과가 있다.

세무학과는 1984년에 신설돼 조세법(법학), 세무회계(회계학), 재정학(경제학) 분야를 통합한 세무학 교육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우리나라에 체계화된 세무학을 최초로 정립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졸업생의 절반 가까이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다.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이나 행정고시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융기관, 공사 및 대기업 등에 진출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인다.

서울여자대학교
2016학년도부터 신설된 서울여대 미래산업융합대학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을 강화를 위한 것으로 △경영학과 △패션산업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형 소프트웨어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들로 구성돼 있다. 미래산업융합대학은 전통적인 학문계열의 벽을 허물고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실시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도 선정됨에 따라 서울여대는 명실상부한 여성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여대는 최장 6년간 11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는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2017학년도부터 공학계열 학사 조직을 신설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특성화 단과대학을 확대 개편해 우수한 신입생을 모집 선발한다. 미래지식서비스와 소프트 산업을 선도하는 지식프로슈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을 신설하고, 고령화 사회의 건강복지 분야 특성화를 선도하는 'Health & Wellness College'와 의류·화장품 등 고급 소비재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이끄는 글로벌 전문가 육성의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으로 기존 생활과학대학을 확대 개편한다.

신설 학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하며,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의 융합보안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에 정원 내로 입학한 '신입생 전원에게 4년간 수업료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과 재학 중 학업보조비를 지급하고
해외연수도 지원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는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2015년 전체 입학 정원 대비 5.1%이던 공학 계열 비율을 2017년 18.6%로 3배 이상 늘린다. 미래 산업 전망과 여성인력 수요를 분석해 8대 집중 산업군을 도출하고, 타 공대와의 차별성 및 기존 전공간 융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공을 최종 선별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학부 SW융합전공,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기계시스템학부, 기초공학부가 신설된다. 또한 이과대학에 속했던 나노물리학과가 공대로 이동해 ICT융합공학부 응용물리전공으로 개편되고, 컴퓨터과학부는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과학전공으로, IT공학과는 ICT융합공학부 IT공학전공으로 새롭게 편제된다. 이렇게 구성된 전공들은 한국고용정보원(2015)의 미래인력 부족 전공 분야와도 일치해 사회수요에 적합한 우수 여성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양적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초공학부는 유동적 정원제 및 학생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공대 내 단일학부 규모보다 더 큰 80명의 정원을 배정했다. 기초공학부 학생들은 1학년 때 기초교육과정 및 기숙형 레지던셜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탐색을 한 후, 2학년 때 본인이 원하는 공학 분야로 이동한다.

숭실대학교
1970년 국내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신설, 40년 이상 한국의 정보화를 주도해 온 IT 명문대학 숭실대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역량을 지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수요가 많은 전공 분야의 인력 배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

해당 학부의 신입생은 1학년 때 융합특성화 자유전공학부에 소속돼 교양교육, SW기초교육, 전공기초교육, 융합역량교육, 창의교육, 리더십교육 등을 이수한다. 2학년 때는 '미래사회융합전공'과 주전공(미래사회 수요 융합전공 참여 학과 중 선택)을 1+1체제로 선택, 해당 융합전공 및 주전공 교과과정을 이수한다.

융합전공은 △스마트자동차 △에너지공학 △정보보호 △빅데이터 △ICT 유통물류 △통일외교 및 개발협력으로 총 6개이다.

스마트자동차 융합전공은 스마트 자동차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관련시장 확대에 따라 기계(자동차)·소재·전자·정보통신기술 등의 융합 교육을 통해 해당 분야의 21세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발전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스마트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한다. 에너지공학 융합전공은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의 선두에 도달하기 위해 학제간의 융합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에너지 융합분야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보보호 융합전공은 창의적 융·복합형 정보보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능력, 전문성과 융합적 사고력, 글로벌 역량의 향상이 핵심이다.

빅데이터 융합전공은 IT기술과 융합한 빅데이터 산업에서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창조적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아주대학교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국방 IT 엘리트 장교 양성이라는 목표에 맞게 우수 인재들을 선발, 양성하는 학과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일반 ICT기술, 공군 특화 ICT기술 그리고 군사작전을 융합하는 특성화 학과로서 공군의 NCW(네트워크중심전 : Network Centric Warfare) 전장 환경 구축 및 운용과 NCW기반 사이버전을 책임질 최정예 엘리트 기술장교 양성 및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방위산업과 항공산업을 선도할 최고의 ICT 기술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특전도 파격적이다.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에 입학하면 공군에서 4년 간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4년간 기숙사 입사도 보장되고 교환학생과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충족할 경우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추가로 학업장려금과 4년간 기숙사비가 지원된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군에 특화된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기초단계부터 응용단계까지 체계화된 정보통신기술교육과 공군특화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공역량 강화 차원에서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들은 다른 학과 학생들보다 20학점 많은 14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졸업 후에는 공군 정보통신장교로 임관, 7년간의 의무 복무기간을 보내게 된다.

울산대학교
울산대 생명과학부는 2014년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된 학과다. 울산대 생명과학부는 생명과학 분야 일류화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 공모제 초빙 학부장 제도 시행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과의 동반 발전을 위한 일체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학교 측의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뒤따르고 있다.

울산대 생명과학부는 '의생명·Eco환경·바이오화학 전공 트랙 특성화', '특성화 장학금', '교수법 향상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학생 밀착형 세미나', '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부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대 화학공학부는 1970년 울산대가 개교할 당시 공업화학과로 출발해 올해로 46년을 맞았다. 이 학부는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공업단지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로 이용해 화학공학에 관한 국내 최고 수준의 학부로 끌어올려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실제로 울산대 화학공학부는 199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대학학과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위권 이내로 인정받았다. 또 ㈜KCC의 지원으로 일류화사업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2013년 정부지원 사업인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2014년에는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돼 관련사업단을 운영하면서 학부와 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우는 계기가 됐다.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인천대의 대표적 특성화 학과다. 입학생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 면제, 1년 해외유학, 기숙사 생활의 특전을 부여한다. 이 학과는 지난 1997년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응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설립됐다.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국제통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통상 등 4개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학생은 입학 초기에 지역 하나를 선택해 해당 외국어와 함께 기초과정을 밟은 후 2학년 때부터 전공 지역의 통상학을 공부한다.

인천대 행정학과 역시 영어 중심의 특성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03년부터 영어강의를 시범 실시한 뒤 3년 후인 2005년 영어강의를 전면 확대했다. 인천대 행정학과는 정부재정사업의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영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공무원, 공사, 대기업, 국제기구 등에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전북대 공공인재학부는 공공정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3년 설립후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전북대 공공인재학부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공공정책 인재 양성에 운영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회·국가·국제적 요구를 적극 수용해 문제를 창조적으로 이해, 분석,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인재학부는 철저하게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부 과정 동안 자신의 목표를 정해 교과내용을 이수하게 되는데 주로 로스쿨 진학, 행정고시, 국립외교원 등이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의 목표가 된다. 저학년(1~2학년) 때는 인문학, 사회과학, 과학기술, 예술분야 등의 교양과목을 학습하는 한편 법학적성시험(LEET), 공직적격성평가(PSAT)시험에 기초가 되는 언어논리, 추리논증, 자료해석 과목 등 공통 기초역량과목을 배우게 된다.

2~4학년 때는 자신의 희망 진로에 맞춰 로스쿨 진학을 위한 법학교과목(법무트랙)이나 행정고시·국립외교원 및 공직 분야 진출을 위한 공공정책 교과목(공공정책트랙)을 학습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는 국내 최초, 유일의 외교와 통상 분야 고급전문지식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LD(Language & Diplomacy)학부와 LT(Language & Trade)학부에서 신입생을 뽑고 있다.

LD학부는 외교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외교관, 국제관계전문가, 국제기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4년 장학금을 비롯해 기숙사 우선배정, 이중전공 및 파견학생 우선배정, 통번역 대학원 필기 입학시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D학부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론과 실무에 경험이 풍부한 외교 분야 전문가를 초빙,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다양한 외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 파워를 결합한 교육여건과 환경을 통해 최고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LD학부에 이어 2015학년도에 신설된 LT학부는 '통상사관학교'라는 명성답게 글로벌 산업 및 통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T학부는 한국외국어대학교만의 특화된 외국어교육과 첨단의 통상지식, 다양한 현장학습을 가미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산업·통상전문가를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다국적 기업 및 금융투자기업 등 국제전문인력을 요구하는 기관의 리더가 될 인재를 양성한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다이아몬드 7학과'는 융·복합 IT전문가를 양성하는 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미래에너지사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에너지공학과, 자율주행자동차·친환경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미래자동차공학과, 미래의 법조인 등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정책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행정학과, 금융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파이낸스경영학과 등이다.

이 학과 신입생들에게는 입학금 면제와 4년간 전액(100%) 장학금, 학과별특성에 맞는 취업·고시 지원책을 제공한다.


최창식 기자 ccs@dhnews.co.kr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회사소개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규약 준수 광고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주)대학저널 | [주소]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65, 906호(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 TEL 02-733-1750 | FAX 02-754-1700
발행인 · 대표이사 우재철 | 편집인 우재철 | 등록번호 서울아01091 | 등록일자 2010년 1월 8일 | 제호 e대학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재철
Copyright 2009 대학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