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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인성·실무능력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역점"
[스페셜 인터뷰] 최성식 용인송담대학교 총장
2017년 09월 25일 (월) 11:45:04

NCS 교육대학 완성, 교육품질 향상으로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선정, 5년간 최대 55억 원 지원받아
산업체 요구 기초직무 습득 위한 '송담역량인증제' 시행

   
최성식 총장은··· 
서울 대원고와 미국 Towson State Univ.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산업과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용인송담대 기획관리실장, 부총장, 기계과 교수,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8월 용인송담대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최근 9대 총장으로 연임이 결정됐다.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1994년 설립해 올해로 23년이 된 중견 대학이다. 대학 설립 후 4년 만인 1998년부터 2006년까지 교육부로부터 특성화대학과 주문식교육실시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용인지역 최초이자 유일의 간호학과 신설을 인가받아 이후 4년제로 학제가 변경되었다.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들이 2015년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로 합격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공업계열·인문사회계열의 융복합 특성화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용인송담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용인송담대는 정부로부터 5년간 55억 원을 지원받고 이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근 연임이 결정된 최성식 총장을 만나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와 대학 발전계획을 들어봤다. 

최근 9대 총장으로 연임이 결정됐다. 지난 임기 동안 성과라면.
"지난 임기 동안 대학의 교육목표와 인재상을 재정립하고 비전을 제시했으며 '창의적이고 유능한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미션을 설정, 대학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미션체계를 확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고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왔다. 또한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학교기업지원사업'과 'LINC+산학협력고도화형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통일부의 '기초직업적응훈련지원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취업,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아카데미지원사업'과 (재)청년희망재단의 '스타트 UP-청년취업 매칭사업'에도 선정됐다. 용인시로부터는 '기술경영최고경영자과정' 교육기관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임기 동안 대학발전을 위한 역점사업이나 계획이 있다면. 
"대학 특성화를 위한 Post 특성화사업 선정, 대학 전문화를 위한 NCS 기반 교육 강화, 대학 선진화를 위한 핵심지표 향상, 대학 개방화를 위한 지역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Post 특성화사업 선정을 위해서는 내년까지 추진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창의적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학생지도와 이력관리 사업으로 인성교육대학 완성, 산학협력 취·창업지원 사업으로 지역산업 고용지원대학 완성, NCS 기반 교육 사업으로 NCS 교육대학 완성, 교육품질 향상으로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 전문화를 위한 NCS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학업지원시스템 고도화와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사제도 개선, 교수학습지원 업무 강화를 통한 학생역량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다. 

대학 선진화를 위한 핵심지표 향상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학과 구조개혁을 통한 입학경쟁력 강화, 대학 진로교육 강화와 선별적 지원을 통한 재학률과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재정지출 관리 강화를 통한 재정운영 효율성을 기해 나갈 생각이다. 

대학 개방화를 위한 지역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학과 참여 입시활동 확대를 통한 지역 입학자원 유치 강화, 산학협력 가족회사 운영 내실화를 통한 취업연계성 강화, 유학생관리시스템 확립을 통한 외국인 입학자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송담대는 'ICT 기반 반도체 및 지식기반 유통물류산업 인력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성화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CF-STAR 인재 양성'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선정하고 대학의 교육목표에 따라 '인성(Character)'과 '실무(Field)'를 겸비한 인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이행이 가능한 인재 배출을 위해 4대 핵심 STAR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4대 핵심 STAR 전략은  ▲System PDCA 인성인증 전략의 구조혁신사업 및 학생지도 이력관리사업  ▲Technician job 실무능력인증 전략의 산학협력 취업·창업 지원 사업 ▲Actual Education 전공인증 전략의 NCS 기반 교육사업 ▲Raise Outcome 정보·국제인증 전략의 교육품질 향상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우리대학의 NCS 기반 교육과정 도입률은 100%에 달하고 있으며, NCS 적용 교과를 전면적으로 운영함으로써 NCS 기반,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LINC+를 통해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5월 우리대학을 포함하여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에 전국에서 15개 전문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대학은 정부로부터 5년간 최대 5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사업은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총괄기구인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BIZ CAMPUS 구축을 목표로, 핵심수익사업으로는 학교기업인 '송담이노텍'의 IoT제품 금형설계/역설계, 3D스캐닝, 공학해석/설계와 '토이텍'의 구체관절인형, 한류스타 마케팅, 일반인 기념 형상 제작, 교구용 아트토이 제작이다. 또한 '송담인증센터'는 KC적합 인증, 미국 FCC인증, 일본 MIC인증, 3D창작카페는 3D프린팅 시제품 출력 서비스, 외주 가공 서비스, 시제품 모델링 및 교육서비스를 하고 있다. 학과중심 사업으로 정보통신과에서는 농약드론, 3D조형과에서는 대형3D프린터, 패션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패션주얼리를 개발하고 있다. 

용인송담대 산학협력단은 '기업신속대응센터'를 개소해 기업의 수요에 맞춘 원스톱 기업 지원과  대학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속적인 산학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산학협력 사업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역밀착형 비즈니스 모델 등을 추진하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3D 프린트 등의 체계적인 교육도 확대 운영할 것이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수행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용인송담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우리대학만의 단계적·자기주도형 취업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YSC-EPU(YSC Employment Pre-university, 취업예비대학)를 5단계로 나누어 입학과 동시에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특강(진로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인사 초청특강, 전공자격증 취득과정, 전공기초심화 자기주도학습과정,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클리닉, 취업캠프, 취업부적응 학생 집중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전문상담실 10실과 전문 취업 상담사 10명, 행정보조인력 5명, 취업전문 강의실 1실, 면접 준비 피팅룸 1실, 면접용 양복 여성용과 남성용 각 10벌을 대여하는 등 효율적인 취업준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6년 제정된 진로교육법에 따른 교육부의 진로교육(진로설정) 정책에 부응해 LINC+ 사업에 참여하는 8개 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진로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결과 교과 외 학생 1인당 연 170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전공자격증 취득률이 61.5%, 취업률이 63%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용인송담대 학생들은 현장 적응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학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일단 우리대학 교육과정 설계의 특별함을 꼽을 수 있다. 우리대학은 현장의 기술 트렌드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체와 졸업생  대상 교육과정 만족도 평가 및 요구도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으로 개편,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NCS)을 전면 도입하고, NCS 기반 직무분석에 따라 학과에 맞는 인재양성유형과 핵심직무를 선정하고 교육함으로써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배출이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우리대학은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혁신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현장적응력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용인송담대는 '송담역량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실력을 모두 계발하고 있다. '송담역량인증제'를 통해 얻어낸 성과라면.
"'송담역량인증제'는 학생들의 자율적 자기계발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인성 향상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초직무를 습득함으로써 재학 중 대학 생활 적응은 물론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매년 1년간 재학생의 대내외 활동들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졸업 시 재학 기간 동안의 대내외 활동 결과에 대하여 일정 점수 이상의 학생에게 총장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송담역량인증제도는 인성인증, 소양인증제도가 있으며 인성인증은 기본인증, 인성봉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일정 기준의 인성마일리지 취득자에게 수여된다. 소양인증은 전공인증, 국제인정, 정보인증 영역에서 취득기준 이상 자격증 취득자에게 수여된다.

2016학년도 송담역량마일리지 장학금 지급자는 인성인증 장학금 440명, 소양인증장학금 326명, 약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또한 용인시와 연계해 예절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1,279명이 수료했으며, 문화관람 활동을 1,958명에게 지원하고 소양인증 교재 5,000권을 배포했다."

   
 

용인송담대는 최근 동아방송예술대, 동원대, 두원공과대, 여주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국관광대와 함께 '경기 동남부 7개 대학 학사교류 업무협정'을 맺었다. 앞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지난 5월 31일 우리대학을 포함한 경기 동남부 7개 대학 총장이 한자리에 모여 학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지금은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산업현장의 요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각 대학이 가진 유·무형의 교육인프라 기반으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공동 협약을 맺었다. 우리대학을 포함한 경기 동남부 7개 대학이 각 대학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작게는 학생 개개인 역량을 제고시켜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정책에 기여함으로써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앞으로 우리대학은 학사교류 업무협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 간 교차수강을 시작으로 공동 교육과정 개설과 각 대학이 가지고 있는 강점분야를 활용한 다양한 비정규 교육과정 영역으로 확대·운영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별로 구조개혁이 한창 진행 중인데, 용인송담대의 대응전략은.
"우리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에서 주도하는 재정지원사업 선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NCS기반 교육을 강화하여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지원에 역점을 둘 것이다.

또한 지역 입학자원 유치 강화를 위해 학과의 적극적인 입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정원 외 입학자원의 확보를 위해 유학생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 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가족회사 운영 내실화로 산업체 취업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이같은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육프로그램이나 학생 복지 등 타 대학에 비해 용인송담대만의 자랑이라면.
"용인송담대는 인성, 국제화, 전문화 역량을 겸비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일반 재학생부터 외국인 유학생까지 폭 넓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첫째, 학습상담, 학습클리닉을 포함한 인성 프로그램, 둘째, YSC 한글학교, 글로벌 버디, YSC 스터디 등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셋째, 기초학습법 특강, 학습 멘토링, 튜터링 등을 통한 전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복지 부분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지역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소를 위해 최근 2년 사이에 통학버스 10대를 증차하고 학생들의 통학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통학버스 운행에 대한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등 학생 의견을 반영하여 수시로 개선하고 있다."

끝으로 용인송담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은.
"설립 23주년의 중견대학으로 성장한 용인송담대는 ICT 기반의 반도체 및 지식기반 유통물류산업을 위한 YSC-CF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으로 공업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의 융복합 추진 체제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직무능력(NCS)을 전면 도입하여, NCS 기반 직무분석에 따라 학과에 맞는 인재양성유형과 핵심직무를 선정하고 교육함으로써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배출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전문대학 최초로 '멘토링 교육'을 정식 교과목으로 편성해 1학년 때는 '자기계발 멘토링 교육'을, 2~3학년 때는 '취업전략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수님과 선배가 멘토가 되어 신입생에게 대학 생활을 위한 전반적인 안내와 도움을 주고,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에서 친절한 학사지원을 통해 학교생활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최창식 기자 cc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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