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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시] 주요 신학대학 정시모집 특징
서울신학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침례신학대 등 3개 신학대학 어떻게 뽑나
2017년 12월 29일 (금) 14:12:14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2018학년도 정시모집이 1월 6일부터 시작된다. 수험생 중에서는 신학에 관심을 갖고 신학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신학대학의 경우 신학관련학과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대학의 경우 인문, 사회, 어학, 사범계열 학과도 개설되어 있다.

서울신학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참례신학대 등 주요 신학대의 정시모집 선발방법과 대학별 특징을 알아본다.

 

   
 

<서울신학대>
서울신학대는 이번 정시 가, 다군에서 147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 일반전형에서 95명, 대학 독자기준 기독교 교육전형에서 9명, 실기위주 일반전형에서 43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 전형은 수능 80%,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실기위주 전형은 실기 80%, 수능 20%를 반영한다. 수능은 국어 30%, 수학(가/나) 20%, 영어 30%, 탐구(사탐/과탐/직탐) 20%를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영역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반영한다. 한국사는 4등급 이상 10점, 5~7등급 9점, 8~9등급 8점을 반영한다.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는 최종 면접을 통해 당락을 결정한다.

선발단위는 신학과를 비롯해 사회계열 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관광경영학과, 글로벌 비즈니스 어학계열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사범계열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 등이다.

예술계열 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는 실기위주로 선발한다.

올해 개교106주년을 맞는 서울신학대는 뿌리 깊은 영성을 바탕으로 기독교 리더를 키우는 ‘기독교 명문대학’이다. 1974년, 부천으로 이전한 뒤 40여 년 동안 부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대학에서는 부천종합사회복지관, 보육정보센터, 경기부천소사자활센터, 대학어린이집, 상담센터, 아동발달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회봉사 기관·센터를 설립·위탁받아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꾀하고 있다.

서울신학대는 현재 11개 학과 6개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지만 알찬 학교로서 기독교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왔다.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기독교 교육을 실천하는 기독교교육과, 종교음악가를 양성하는 교회음악과, 사회복지와 봉사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학과,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는 보육학과, 유아교육과, 글로벌시대에 앞서가기 위한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대중예술의 무대현장에서 인정받는 한국 실용음악의 리더를 만드는 실용음악과, 글로벌 관광서비스전문자 양성을 위한 실용음악과를 만들어 다양한 방면의 교육을 통해 준비된 사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아세아연합신학대>
아세아연합신학대는 이번 정시모집 나군에서 3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신학과 8명을 모집하며 선교문화복지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선교영어학과, 선교중국어학과 등에서 기독학생 전형으로 21명, 성경지식우수자 전형으로 4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 일반전형, 기독학생 전형의 경우 출석교회 담임(지도)목사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 성적반영 비율은 수능 40%, 학생부 20%, 면접 30%, 성경고사 10%를 반영한다. 성경지식우수자 전형은 성경지식우수자 선발고사 60%,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신학과는 기독교 세례교인, 선교문화복지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선교영어학과, 선교중국어학과는 기독교 출석교인 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신학과)과 기독학생 전형(선교문화복지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선교영어학과, 선교중국어학과)은 수능 응시자만 지원 가능하며, 성경지식우수자 특별전형(신학과, 선교문화복지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은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아세아연합신학대의 인재상은 ‘신앙과 지성으로 세계를 섬기는 기독교 지도자’이다. 빠르게 세속화되고 있는 현 시대를 살기 위해서는 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지구촌과 인터넷 시대인 요즘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가지는 국제적 소양을 갖추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기 위해서는 시대를 선도하는 지도력을 갖추어야 한다. 아세아연합신학대는 이러한 인재상을 신본주의와 복음주의를 통해 구현하고 있다.

아세아연합신학대는 재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각자의 비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은 물론 성적, 희망, 학생활동, 외국어 성적, 목회자 자녀, 동문 자녀, 교수 추천 장학금 등 학생별로 맞춤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학년도에는 학생 1인당 약 35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대학에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장학금 수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4년간 선교사 자녀 전액 장학금 지원이다. 대학의 정체성 가운데 하나가 선교인 만큼, 선교사 자녀들을 바르게 교육시키는 것도 대학이 해야 할 사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2018학년부터는 선교사 자녀에게 재학 기간 내내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재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여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침례신학대>
침례신학대는 정시 다군에서 기독교인 전형으로 57명을 모집한다. 신학과 등 인문, 사회, 사범계열과 음악치료전공은 수능 70%,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하며 교회음악과(음악치료전공제외)와 피아노과는 실기 70%,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침례신학대학교는 ‘진리, 중생, 자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영성과 지성을 갖추고 차세대 목회자와 기독교지도자를 양성하는 침례교단 유일의 신학대학교이다.

침례신학대는 침례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독교교육학과, 상담심리지도사,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여 상담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상담심리학과, 영어교육자·선교사·통/번역가가 될 수 있는 영어과, 사회복지사 1급자격증, 건강가정사 등을 취득하고 복지기관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학과,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 취득 후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선교원 등으로 취업하는 유아교육과, 성숙한 신앙과 음악적 전문성을 지닌 교회음악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음악과, 실기와 이론이 균형 있게 겸비된 피아노 전문가를 양성하는 피아노과 8개 학과와 이와 연계한 6개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이 있다.

또한 국내 최대의 신학관련 장서와 각종 신학 D/B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 신입생 희망자 전원 입사가 가능한 생활관, 선교사를 양성하는 세계선교훈련원, 사랑을 실천하는 송강사회복지관, 기독교적 유아교육을 실현하는 침신유치원, 세종정부청사 내 올고운 어린이집,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는 평생교육원등을 부속, 부설, 위탁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학과와 연계된 다양한 실습과 함께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교 63년을 맞은 침례신학대는  ‘For Jesus! Change the World ! 세상을 변화시킬 참된 배움터!’를 슬로건으로 교회 및 지역 중고등학교, 미주 침례교대학교 및 침례신학대학교와의 자매결연 활발히 진행하고 다양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대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창식 기자 cc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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