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대학뉴스 | 임명선의 진로입시코칭 | 실시간 교육/대학뉴스
     
[임명선 소장의 진로코칭]물리학과·화학과 진로정보의 모든 것
[임명선 소장의 똑똑한 진로입시코칭]
2018년 08월 28일 (화) 08:57:00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교육도 크게 달라져 왔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진로교육이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부분으로 확장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유학기제, 문·이과통합에 따른 고교선택과목,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은 교육 정책은 진로교육에 입각한 큰 변화입니다. 
이에 대학저널 진로입시연구소에서는 각 대학의 계열별 전공학과의 특징, 교과목, 진출 분야, 개설대학을 소개하고 해당 전공학과에 적합한 적성과 필요한 역량, 다양한 정보를 살펴봄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로 탐색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학생 중에 자신이 대학에 가서 전공하고 싶은 학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없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대학에 들어가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기도 합니다. 깊이 있는 진로에 대한 탐색이 전제돼야 바른 진로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 고1 학생들은 고교과정에서 적성과 진로에 기초해서 교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고교 과정에서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국어국문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고교 선택과목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까?’ 학생이나 학부모들을 위한 고교 과목 선택에 대한 안내도 필요합니다. 이에 전공학과별 고교 선택과목에 대한 안내를 포함해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자 합니다.

 

 제2편 물리학과 vs 화학과 

 1  물리학과

1) 물리학은 어떤 학문일까요? 
물리학은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 현상들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광범위한 자연과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첨단과학기술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물리학과에 진학하게 되면 전공 관련 기초 교양과목으로 물리학 및 실험을 배우게 되며, 전공 필수와 선택과목으로는 ▲고전역학 개론 및 연습 ▲전기자기학 개론 및 연습 ▲양자물리학 개론 및 연습 ▲열 및 통계물리학 ▲전자공학 ▲나노과학 입문 ▲현대 물리학실험 ▲고전역학 특론 및 연습 ▲수리물리학 ▲현대물리학 ▲전기자기학 특론 및 연습 ▲전산물리학 및 연습 ▲전자공학실험 ▲상대론과 우주 ▲양자물리학 특론 및 연습 ▲양자 소재 제어실험 ▲양자 소재 및 소자 ▲고급 양자물리학 ▲고급물리학실험 ▲핵물리학 ▲고체물리학 ▲양자 소재 측정기기학 ▲현대광학 ▲입자물리학 ▲현대산업과 물리학 ▲반도체 물리 및 산업의 이해 등을 배우게 됩니다.

물리학과와 유사한 학과에는 ▲나노전자 물리학과 ▲응용물리학전공 ▲과학기술학부 ▲신소재 물리학과 ▲응용과학부 ▲전자물리학과 ▲응용 물리 전자학과 ▲물리천문학부 ▲물질과학과 ▲물리 및 에너지학부 ▲에너지과학과 ▲응용광물리학과 ▲전자바이오물리학과 ▲디스플레이융합전공 등이 있습니다.

물리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연구 분야로는 전자통신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표준과학연구소, 과학기술연구소, 원자력 에너지 관련 연구소 등에서 활동하게 되고, 기업체 분야로는 전기전자, 반도체, 신소재, 광학, 컴퓨터, 재료, 방사선, 항공, 원자력 등 관련 기업체 등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관련 자격증 및 시험은 방사선비파괴검사기사,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 변리사, 에너지관리사, 원자력기사 등이 있습니다.

2) 물리학에 필요한 역량과 적성은 무엇일까요?
물리학을 전공하려고 한다면 자연의 근본원리를 알고 싶어 하는지, 직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난지, 겉보기가 서로 다른 현상의 상관관계를 잘 파악하는지, 처음 보는 문제에 대한 답을 체계적인 접근방법으로 해결할 줄 아는지, 답을 보지 않고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버릇이 있는지, 궁금한 것이 생기면 답을 알아낼 때까지 오로지 한 문제에 집중하는지 자신을 분석해보면 좋습니다. 

즉, 기준이나 법칙을 정하고 그에 따라 사물이나 행위를 분류해내는 범주화 능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이치에 맞게 생각해내는 논리적 분석능력,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을 사용하는 수리력이 물리학을 전공하는 데 매우 필요한 능력입니다.

성격적으로는 리더십과 꼼꼼함을 갖춘 성격이 적성에 맞습니다. 타인을 리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을 제시하거나 방향을 설정해 줄 수 있어야 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주의 깊고 업무를 철저히 완수하길 좋아하는 성격이 적성으로 적합합니다. 물리적, 생물학적 혹은 문화적 현상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상징적이고 체계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을 필요로 하는 조사나 연구 활동을 선호하는 탐구자형의 흥미도가 높아야 합니다.
 
3) 물리학을 전공하기 위해서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하면 좋을까요?
물리학과 관련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는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 과학사, 융합과학 등을 선택해서 수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흥미로운 전공 관련 인물 탐색 
- ‘44세로 절명한 한국의 이론물리학자 이휘소’

1935년에 태어난 이휘소는 고등학생 때 검정고시를 통해 서울대에 입학하고, 한국전쟁 후 1954년에 주한미군 부인회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마이애미 대학에서 학사 학위, 피츠버그 대학에서 석사 학위, 펜실베니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학교 졸업 후에는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회원, 펜실베니아대 조교수, 양전닝 이론물리학 연구소 정교수, 페르마 국립 가속기 연구소 이론물리학 초대부장, 시카고대 교수 등등 실력을 높이 인정받게 됩니다.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자발 대칭 깨짐 게이지 이론의 재규격화’, ‘맵시 쿼크의 질량 예측’, ‘물리 우주론적 리-와인버그 경계의 계산’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휘소는 1977년에 타이어 펑크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나이 고작 44세였습니다. 한창 연구를 하던 때인 만큼 아쉬운 죽음이었고, 이 때문에 누군가 암살 사주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기도 했습니다. 

스티븐 와인버그(1979년 노벨물리학상 공동 수상자)는 노벨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내가 받은 노벨상은 원래 벤자민 휘소 리에게 가야 할 상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출처: 조인스월드)

5) 물리학과 개설대학과 입시경쟁률을 알아볼까요?

   
 

 

 2  화학과

1) 화학과는 어떤 학문일까요?
화학과는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 성분과 고유한 성질 및 구조를 이해하고, 이들이 서로 상호 작용하여 어떠한 반응이 일어나서 어떻게 변화되는지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모든 물질이 화학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순수학문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며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학과입니다. 

화학과의 주요 교과목을 살펴보면 전공 관련 기초 교양으로 화학 및 실험, 물리학과 실험, 미적분학 및 연습, 생물학 및 실험 등을 배웁니다. 전공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은 ▲물리화학 ▲물리화학 및 연습 ▲물리화학실험 ▲분석화학 ▲분석화학 및 실험 ▲유기화학 ▲유기화학 개론 ▲유기화학실험 ▲기기분석 ▲무기화학 ▲무기화학실험 ▲생화학 ▲유기 및 고분자합성 실험 ▲환경화학 ▲공업화학 ▲기능성 고분자화학 ▲생화학실험 ▲유기이론 ▲유기금속화학 ▲화학반응속도론 ▲에너지소재화학 ▲유기합성 ▲전기분석화학 ▲화학특수연구 ▲유기정성 등을 배우게 됩니다.

유사학과로는 ▲생화학과 ▲응용화학과 ▲응용화학전공 ▲정밀화학과 ▲화장품공학과 ▲화장품학전공 ▲화학나노과학전공 ▲화학부 ▲화학전공 등이 있습니다.

화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화학 관련 분야에서는 고무 및 플라스틱화학공학기술자, 도료 및 농약품화학공학기술자, 비누 및 화장품화학공학기술자, 석유화학공학, 음식료품화학공학기술자, 의약품화학공학기술자 등으로, 교육 및 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 관련 분야에서는 과학교사, 자연과학, 화학공학시험원, 화학연구원 등으로, 환경·인쇄·목재·가구 공예 및 생산단순 분야에서는 산업안전원, 위험관리원, 친환경제품인증심사원 등으로, 영업 및 판매관련 분야에서는 의약품 영업원 등으로, 재료관련 분야에서는 재료공학기술자로,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서는 향기치료사(아로마테라피) 등의 진로가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 및 시험으로는 농화학기사, 위험물산업기사, 화공기사, 화약류관리기사, 화학분석기사 등이 있습니다.

2) 화학과에 필요한 역량과 적성은 무엇일까요?
화학을 전공하려면 평소 자연현상에 호기심과 관찰력이 남다르고 궁금증을 풀기 위한 논리적인 분석력이 요구됩니다. 화학물의 조성이나 구조, 화학반응의 과정들은 눈으로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성실한 연구 자세가 요구되며, 새로운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험하는 도전정신, 탐구력,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즉 주어진 주제나 상황에 대해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산출해내는 능력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 해결 방법을 찾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성격적 특성으로는 혁신적인 성격이 적성에 맞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나 대안을 생각해낼 수 있는 성격이면 좋습니다. 자료에 대한 명확하고, 질서정연하며 체계적인 조작을 해야 하는 활동들을 선호하고 모호하고, 자유스러우며, 체계적이지 않은 활동들을 싫어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면 화학과가 적성에 맞을 수 있습니다.

3) 화학과를 전공하고 싶다면 고교 과정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화학과를 전공하고자 한다면 고교 과정에서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등의 과목을 선택해서 수학과 과학 능력을 키우는 것이 전공학과를 공부하기에 필요한 학습으로 보입니다. 

4) 흥미로운 전공 관련 인물 탐색 
- ‘한국 최초 화학 분야 이태규 박사’

충청남도 예산에서 일본강점기에 태어난 이태규 박사는 아버지는 한학자였으나 서울, 일본으로 유학해 근대 교육을 받았습니다. 

일제 식민지 시기 한국인 가운데 과학 연구에 뜻을 두고 연구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일본의 대학에서 이공학 분야의 학위를 받았으며(1931년 교토제국대학) 식민지 출신이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연구 능력을 인정받아 교토제국대학의 조교수(1935년), 교수(1943년)가 됐습니다. 일본 강점기에 한국인이 온갖 차별 속에서도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제국대학의 교수가 된다는 것은 당시까지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는 일본(1920-1945)과 미국(1948-1973)에서 연구하며 촉매작용, 반응속도론, 유변학, 액체이론 등의 분야에서 여러 우수한 연구 업적을 발표함으로써 탁월한 이론 화학자가 됐습니다. 1955년 이태규 박사의 성과 아이링 박사의 성을 딴 ‘리-아이링 이론’은 “비뉴턴 유동 이론”으로, 미국의 『응용물리학 잡지』에 발표된 논문은 그간 이론적인 접근이 어려웠던 물체의 변형속도가 외부의 작용에 정비례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뉴턴 이론이 설명하기 힘든 점도의 일반 공식을 제시한 것이었습니다. 이 논문은 분자 점성학의 기초를 세운 세계적인 업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 그는 미국 유타 대학에서 1970년까지 재직하면서 유학 온 수십 명의 한국인 화학자들을 길러냄으로써 한국 화학계의 발전에 매우 큰 기여를 했고, 1973년 한국과학원의 명예교수로 귀국한 이후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구 활동을 계속했습니다.(출처: 조인스월드)

5) 화학과 개설 대학과 입시 경쟁률을 알아볼까요?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회사소개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규약 준수 광고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주)대학저널 | [주소]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65, 906호(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 TEL 02-733-1750 | FAX 02-754-1700
발행인 · 대표이사 우재철 | 편집인 우재철 | 등록번호 서울아01091 | 등록일자 2010년 1월 8일 | 제호 e대학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재철
Copyright 2009 대학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