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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의 입시클리닉, 2019 수시 모집 전형 유형별 체크 포인트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입학원서 접수 마감일과 전형 유형별 체크 포인트
2018년 08월 28일 (화) 09:03:26
   
 

수험생들이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특기) 전형 가운데 어느 전형 위주로 지원할 것인지부터 결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학생부교과 성적과 수능 모의평가 성적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희망 전공 또는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대학으로의 지원 가능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이때 지원 대학은 수능 모의평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최하위로 해서 보다 상위의 대학들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그렇게 수시 모집에서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정한 다음에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떤 전형 유형 중심으로 마무리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현실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마무리 대비를 한다. 그러면서 지원 대학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과 논·구술 등 대학별 고사일 등을 정확히 숙지해 둔다. 이는 수시 모집 지원을 위한 마무리 대비 일정을 세우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수시 모집 지원에 있어서 첫 열쇠라고 할 수 있는 전국 4년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입학원서 접수 기간, 특히 대학별 입학원서 접수 마감일에 대해 알아본다.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4년제 모든 대학(KAIST, GIST, UNIST, DGIST 포함)이 9월 10일부터 14일 사이에 입학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하지만 그 기간이 대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지원 희망 대학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과 논술·면접·적성 등 대학별 고사일을 정확히 알아보고, 그에 맞춘 마무리 대비 계획을 세워 실천했으면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 마감일은 9월 12일, 13일, 14일 등 사흘간이다. 9월  12일에는 서울대·연세대(서울)·포항공대 등 24개 대학이 마감을 하고, 9월 13일에는 부산교대·서울교대·전주교대 등 9개 대학이 마감을 한다. 그리고 9월 14일 마지막 날에는 가천대·숭실대·홍익대 등 171개 대학이 마감을 한다.

   
 

한편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로 마감일이 같더라도 입학원서 접수 시작일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9월 14일로 입학원서 접수 마감일이 같은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명지대(서울)·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성신여대·세종대·한성대는 9월 11일부터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9월 10일부터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비록 입학원서 접수 시작일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들은 이날부터 지원 경쟁률을 공개하므로 지원 현황과 어느 모집단위(학부·학과·전공)에 관심이 많은지 등을 알아보는 데 있어서는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희망 대학이 수시 모집 지원 방법을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예컨대 서울대의 경우 한 개의 전형에 한 개의 모집단위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즉, 한 장의 입학원서만을 접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비해 연세대는 지원 자격을 충족할 경우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희망 대학들이 수시 모집 지원 방법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집요강을 통해 알아두었으면 한다. 이는 소신·상향 등의 지원 방식을 정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학의 입학원서 접수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인터넷 접수와 창구 및 우편 등 현장 접수로 구분한다. 대학들은 이들 두 가지 방법 가운데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모두를 활용한다.

끝으로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수시 모집의 대학별고사 전형일이 수능시험 마무리 학습 기간과 맞물린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다. 이에 지금부터의 하루하루 학습 계획이 곧 입시 전략의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논술·면접·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 수능시험 대비 시간 등을 적정하게 잘 안배하여 계획적으로 대비했으면 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더라도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고사 대비에만 올인하지 말고 수능시험과 함께 대비하는 방안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했으면 한다.  

전형 유형별 체크 포인트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전형 유형, 즉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별로 알아둬야 할 체크 포인트를 정리한 것이다. 희망 대학에 맞춰 꼼꼼히 확인하고 대비해 합격의 발판으로 활용했으면 한다. 더불어 수험생 여러분 모두에게 합격의 영광이 있길 기원한다. 

【학생부교과전형】
①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으로 지원 여부를 가늠하라. 이때 활용 자료로 대학 홈페이지나 대학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에 공개되어 있는 전년도 합격자의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을 참조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②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교과별 반영 과목 수 등을 정확히 확인하라.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지만, 중·하위권 대학 중에는 반영 교과를 줄이거나 교과별 반영 과목 수를 정하여 반영 대학이 적지 않다. 따라서 지원 대학의 학생부 반영 교과목을 확인하고 지원 시 유·불리를 반드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

③ 학생부교과전형에도 유형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즉,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학생부+면접으로 선발하는 대학, 학생부+적성고사로 선발하는 대학이 있다. 여기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있다. 이에 어느 유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한지를 꼭 살펴봐야 한다. 

④ 면접으로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을 만회하겠다는 생각을 크게 갖지 말라. 특히 심층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대학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 수 있다. 따라서 면접을 실시하더라도 지원 여부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가늠하는 것이 좋다.  

⑤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을 만회하고자 한다면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으로의 지원을 고려하라. 대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적성고사로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 평균 3등급 정도는 만회 가능하다. 다만, 적성고사를 12개 대학에서만 실시하고, 이들 중·상위권 대학이 아니라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적성고사는 늦어도 8월 초부터는 집중 대비해야 한다.     

⑥ 수능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하라.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대다수 중·상위권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수시모집에 합격하지 못했을 경우를 생각하면 더더욱 수능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①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단추는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진로 희망과 지망 학과(전공)라는 점을 꼭 기억하라. 대학만 보고 이 학과 저 학과로 지원하지 말라. 그럴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가 쉽지 않을 수 있다. 

② 자기소개서로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을 평균 2등급 이상 만회하겠다는 생각은 가지지 말라. 학생부 비교과 영역이 우수하다고 해도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평균 1등급 내외에서 만회 가능하므로, 자기소개서에 지나치게 기대를 걸지 말고 적정 지원 대학을 정할 필요가 있다.   

③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하기 이전에는 절대 다른 이의 자기소개서를 보지 말라. 다른 이의 자기소개서를 보고자 한다면 초안을 작성한 다음 대조 참조로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④ 대학별 면접일을 잘 살펴보고 중복되지 않게 지원하라. 특히 수능시험 이후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면접일이 겹치는 대학이 적지 않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적지 않으므로 수능시험 대비를 결코 소홀히 하지 말라. 

【논술전형】 
① 논술전형은 논술 실력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따라서 논술 실력으로 지원 대학을 정하라. 다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논술 실력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따져보고 지원 여부를 정하는 것이 좋다. 막연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갖지 않았으면 한다.

② 논술전형에서 학생부교과 성적이 평균 4등급 이내라면 학생부 교과 성적 때문에 크게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학생부교과 성적이 평균 4등급 이하이면 학생부교과 성적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학생부교과 성적 등급별 반영 점수를 꼭 확인하고 논술로 어느 정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논술고사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③ 지원 대학의 논술 출제 경향을 정확히 숙지하라. 대학별로 논술 출제 경향에 다소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고사 시간도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대학 모집요강을 통해 이들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대학별로 논술고사를 대비해야 한다.   

④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모든 대학이 인문·자연계 전모집단위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둬라. 예컨대 건국대(서울)의 경우 지리학과·일어교육과·영어교육과·교육공학과·줄기세포재생공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실시하고, 서강대는 국제인문학부(유럽문화·중국문화)와 자연과학부(화학·생명공학)를 제외한 모집단위, 성균관대는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실시한다. 이에 지원 대학이 논술전형을 어느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⑤ 대학별 논술고사 시험일과 시험 시간을 정확히 숙지하라. 특히 수능시험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시험일이 많이 겹치므로 지원 대학을 정할 때 이 점을 꼭 고려하여 정해라. 더불어 하루에 두 대학의 논술고사를 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전략상 상위 대학과 하위 대학으로 지원했다가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를 보고 응시 대학을 정하는 것은 필요하다.

⑥ 지원 경쟁률이 매년 높았다는 것에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와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논술고사를 착실히 대비했다면 높은 지원 경쟁률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소신 있게 지원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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