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청소년 마약류 확산과 예방 세미나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1-28 1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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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마약사범 발빠른 증가…조기 예방교육 강조

한성대가 25일 교내 상상관에서 ‘청소년 마약류 확산과 예방’ 세미나를 열었다.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한성대학교가 (사)한국행정개혁학회, 한국마약중독복지학회, 한국다르크와 함께 지난 25일 교내 상상관에서 ‘청소년 마약류 확산과 예방’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소년들의 심리, 청소년 마약류 중독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청소년 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에서 ‘청소년 마약류 확산과 예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홍경아 한국마약중독복지학회 부회장은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4년만에 3.8배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과거 본드, 부탄가스 등 유해물질 관련 흡입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처방마약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부회장은 청소년 마약류 범죄가 성인의 마약류 범죄와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검거 당시 투약하는 마약류가 크게 변하였다 △마약을 하는 이유가 다르다 △ 마약류를 획득하는 경로가 다양하다 △‘마약을 했다’는 불법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토론에 나선 최영자 박사(한국중독예방센터 대표)는 청소년의 약물남용 예방교육은 초등학생 때부터 방송이나 영상교육보다는 반별교육이나 체험형 교육을 통해 보다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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