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제12회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료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6-02-09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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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이 지난 12월 1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제12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주관했다.

2013년 구 회장의 제안으로 첫발을 뗀 이 공모전은 수중사진 작가 저변 확대와 해양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 회장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 회장으로서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관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수중사진(광각/접사)과 해양환경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됐으며,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해양 생태와 보존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조규철 작가의 ‘성장과정’에 돌아갔다. 일본 오키나와 자마미섬에서 혹등고래 어미와 새끼의 유영을 포착한 이 작품은 생태적 경이로움을 잘 나타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몰디브 알리마타의 수염상어를 독특한 실루엣으로 담아낸 민경호 작가의 ‘가장 가까운 우주’가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구 회장은 “수중사진은 인간에게 허락된 또 다른 세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수중사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시작한 이 공모전이 중단 없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수중 세계를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많은 이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수상작 31점은 12월 초까지 LS용산타워 1층에서 전시됐으며, 이후 안양 LS타워로 옮겨져 연말까지 일반에 공개됐다. LS일렉트릭은 이와 함께 해양 정화 활동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병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LS일렉트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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