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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현 교수 2026년 독창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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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견 성악가로 한국예술비평가협회가 수여하는 한국성악사 대상(大賞)을 수상한 고미현 교수는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음악대학 출신으로, 숙명여대 성악과 1호 음악학박사(Ph.D), 미국 Midwest University 음악박사(D.M.A)를 취득했으며, 주한호주대사관 위촉 호주홍보대사와 주한대사부인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세계 최고의 지휘자 주빈 메타의 지휘로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햇다.
또한 한국음악비평가협회 제33회 <오늘의 음악가상>,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오늘의 Best 음악가상>, 제9회 <세종음악상>,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공로상>, 주한호주대사관 <자랑스런 호주동문 문화예술인상>,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콜롬비아 음악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국립한국교원대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예술교육연구소 소장, 국립합창단 이사, 국립오페라단 이사, 충북문화재단 이사, 충북도립교향악단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의 이번 독창회는 시대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노래들로 구성된다. ‘사랑과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과 삶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주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슈베르트”로 불리는 작곡가 토스티의 예술가곡들이 연주된다. 350곡이 넘는 가곡을 남긴 토스티의 작품들은 섬세한 선율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다. ‘A vucchella(작은 입술)’는 사랑하는 여인과의 키스를 꿈꾸는 사랑스럽고 경쾌한 노래이며, ‘Segreto(비밀)’는 단조와 장조의 대비를 통해 사랑의 비밀스러운 고통과 갈망을 표현한다. ‘Non t’amo più(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는 상처받은 사랑의 고독을 담아내고, ‘Sogno(꿈)’는 감미로운 멜로디 속에서 사랑과 꿈의 아스라한 허무를 들려준다. 이어 ‘Malìa(매혹)’와 ‘Ideale(이상)’는 각각 서정적 애상과 고상한 순수함을 통해 진실한 사랑에 대한 갈구를 노래한다.
2부에서는 19~20세기 유럽과 미국 작곡가들의 다양한 가곡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정서를 들려주며, 낭만적 서정성과 아름다운 선율로 삶의 따뜻한 감정을 전한다. 포스터의 ‘Why, no one to love(왜, 아무도 사랑할 사람이 없나요?)’는 어려운 삶 속에서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감동적인 곡이며, 발페의 오페라 The Bohemian Girl 중 ‘I dreamt that I dwelt in marble halls(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는 소녀의 꿈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어 퀼터의 ‘Music, when soft voices die(부드러운 음성이 사라져도 그 음악은)’, 사티의 ‘Je te veux(나는 당신을 원해요)’, 브리튼의 ‘The Salley Gardens(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로우의 ‘Before I gaze at you again(당신을 다시 바라보기 전에)’, 카워드의 ‘I’ll follow my secret heart(난 내 비밀스런 마음을 따라가겠어요)’ 등이 이어진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로부터 “진정한 예술가(Real Artist)”라는 찬사를 받은 소프라노 고미현의 목소리는 3월의 봄밤,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문세희(현 한국교원대, 부산예고, 전주예고 출강)의 반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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