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기획전에서 처음 공개되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고려사(2021-6)’. |
동아대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어는 ‘비밀’이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신규 지정되거나 보존처리 완료된 국가·시도지정문화재 등 100여 점이 한 자리에 공개된다. 특히 이들 문화재가 어떻게 박물관에 소장됐으며, 보물 등 문화재 지정 과정, 보존처리 중 새롭게 밝혀낸 사실 등이 전시에서 밝혀진다.
전시는 ‘문화재 지정의 비밀: 소장품에서 보물이 되기까지’와 ‘보존과학의 비밀: 누군가의 손끝에서 과학자의 손길로’ 등 2가지로 구성됐다.
문화재 지정의 비밀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새롭게 지정된 국가·시도지정문화재를 소개한다. 보물 고려사(2021-6) 총 75책 전질과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법계성범수륙상회수재의궤는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인다.
보존과학의 비밀에서는 과학자의 손길로 보존처리가 완료된 국가·시도지정문화재를 소개한다. 보물 도기 말머리 장식 뿔잔과 의령 보리사지 금동여래입상, 지자총통(1986-2), 쌍자총통,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금강전도 12첩 병풍, 동아대학교 명현초상 일괄 등이 전시된다.
석당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이번 기획 전시에 소개된 명작을 조금 더 오래 관람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사진엽서로 만든 안내서 앞면에는 대표작품의 연출 사진을 넣고, 뒷면에는 감성문구와 QR코드(온라인 전시)를 실어 관람 후에도 전시의 여운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시각장애인이나 약시자를 위한 전시보조물로 점자안내서(음성해설 포함)와 큰글씨 책, 촉각전시물을 비치해 전시 접근성을 높였다.
석당박물관은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구글 아트 프로젝트)에서 명작의 고해상도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전시 개막 당일에 맞춰 동시에 게시한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석당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onga.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200-849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