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한국연구재단 공동 주관, 교육부 후원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2023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가 1일 벡스코에서 열렸다. 사진=이선용 기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학의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117개교가 1일 부산 벡스코(BEXCO)에 모였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2023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서는 사업 참여 대학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박상철 호남대 총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 이종근 경성대 총장, 이하운 동양대 총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 총장, 임상혁 추계예술대 총장, 강성영 한신대 총장, 박대현 학술진흥본부장 등 교육 및 산업, 지자체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 |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의 개회사에서 “학령인구 감소는 대학위기의 시작이었으며 4차 혁명시대가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흔들었다”며 “국가와 사회가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혁신을 대학에게 요구하고 있는 만큼 탄력적으로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의 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는 고등교육을 둘러싼 환경방법에 대응하여 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참여한 117개의 모든 대학이 변화의 요구에 걸맞춰 혁신 미래인재 양성 교육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이 지혜를 모아야 하며, 저출생 지역소멸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위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대학,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2024년에는 과감히 벽을 허무는 혁신을 추진하여 대학과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하며,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 시대가 도래한 만큼 미래에는 융합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학과와 전공 벽을 허무는 자율전공(무전공)은 필수사항이 됐다. 각 대학들의 협조와 필요한 변화를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고등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한 교육의 위기를 타계하는 재정지원사업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이라며 “대학 교육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고등 교육의 질 향상 등 선제적 대응해야 한다. 오늘 포럼 통해 각 대학 성공적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수도권 집중 해소를 위해 풀어야할 숙제로서 교육이 필요하다.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을 통해 대한민국이 성장할 것”이라며 “대학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기여해주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가 대학의 경험을 공유하여 모든 참여대학이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김철민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 본부장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
기조연설을 맡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저출생·지역소멸·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재호 총장은 “AI 시대에는 비가역적으로 빠른 변화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문명사적 대전환을 가져올 것”이라며 “AI시대, 21세기 디지털 전환시기에 대학은 무엇이어야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지식의 반감기,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것에 대응해야하는 요구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비가역적으로 빠른 변화는 막을 수 없는 만큼 결국에는 어떻게 변화를 받아들여서 새로운 적응을 시도할 것인지를 알아내야 한다”고 전하며, 혁신을 당부했다.
이어 각 대학의 교육혁신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재 대학이 처한 위기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교육혁신 사례발표는 ▲데이터 기반 총괄 성과관리 체계 구축(서정현 인천대 기획예산처장) ▲인류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자기주도적 글로벌 융합 인재 육성방안(배상훈 성균관대 교무처장)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교과&교과 운영사례(박지연 경성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 ▲교육과정 종합평가(BU-TEAMS)를 통한 전공교육의 질 관리(하정은 백석대 커리큘럼인증센터장)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학생활동 지원체계 변화(김지혁 광주대 학생지원처장)에 대해 진행됐다.
한편, 행사 2일차인 2월 2일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3가지 세부 사업인 일반재정지원사업,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지방대학활성화사업으로 나누어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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