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문학술원, 4·3과 10·19의 새로운 해석’ 학술대회 성료

조영훈 | aaajoyh@gmail.com | 기사승인 : 2023-04-04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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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4·3과 10·19의 새로운 해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4·3사건 기념일을 맞아 지난달 30일 제주대에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등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계엄령과 군법회의(노영기, 조선대), 여순 10·19 사건 이전 여수·순천의 도시 특성(우승완, 순천대) , 텍스트마이닝을 통한 4·3 사건 담론 분석(강진구, 제주대), 4·3 사건 해결 담론의 가족 중심성과 성별화된 상속의 권리(김상애, 제주대) 등 총 4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논문 발표 후 백영경(제주대) 교수의 사회로 권오수(순천대), 안재익(순천대), 고은경(4·3평화재단), 권귀숙(제주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순천대 강성호 인문학술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4·3과 10·19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향후 그 성과를 모아 연구총서를 발간하는 등 연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4·3 사건과 10·19 사건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2018년부터 총 4차에 걸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토대를 쌓는 작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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