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인문주간 행사 마련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0-21 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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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난 3년 수많은 죽음과 상처 애도, 새로운 미래 준비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 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인의예지(仁義禮智) 지역인문학센터가 제17회 대한민국 인문주간을 맞아 오는 24~30일 ‘애도에서 미래로, 건강을 위한 의료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1일 경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누그러들고 있는 지금, 지난 3년여 시간 속에 새겨진 수많은 죽음과 상처를 애도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포스트 팬데믹 특강, 영화제, 클래식 콘서트, 랜선 답사, 북토크 콘서트, 북한의료인문학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프로그램(영화제, 포스트 팬데믹 특강)은 대면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통합의료인문학’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26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오후 2시부터 ‘상실과 슬픔, 애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1992), ‘세 가지 색: 블루’(1993), ‘다 잘 된 거야’(2021) 등 세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관련 전문가의 해설이 이어진다. 25일 오후 4시부터는 문과대학 101호에서 ‘포스트 팬데믹 특강: 이별이 끝나고 애도는 계속된다’를 주제로 팬데믹 시대 삶과 죽음, 애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강연이 이뤄진다.
 

유튜브 채널 ‘경희대 HK+ 통합의료인문학’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5, 26일 오후 1시부터 ‘피아니스트 이선미의 애도와 미래를 향한 이틀간의 피아노 콘서트’가, 25~28일 오후 1시30분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최치현의 북토크 콘서트가 공개된다.
 

25~29일 오후 2시에는 팬데믹 후 우리사회와 나아가 한반도 전체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획으로 다섯 번의 ‘통일보건의료학회와 함께 하는 북한의료인문학’ 강연이, 27~29일 오후 1시에는 ‘정동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충북대 이영남 명예교수의 랜선답사가 공개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경희대 인문학연구원 HK+ 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hkimh.khu.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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