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연구팀, 희토류 없는 청색 형광소재 개발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0-21 15:20:17
  • -
  • +
  • 인쇄
박상문 교수…첨단산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 기대

왼쪽부터 박상문 교수, 양성준 박사과정생.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신라대학교 소방안전학과/에너지환경·화학과 박상문 교수팀이 희토류 없이 스스로 발광하는 청색 발광 소재를 개발했다. 값비싼 희토류를 대신해 첨단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희토류는 총 118개의 주기율표에 있는 원소 중 17개의 원소로 이차전지, 촉매, 자성, 그리고 형광 소재에 필수 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생산과 더불어 2011년 이후 가격 급등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 부담을 안기고 있다.

박 교수와 양성준 박사과정생 등 연구팀은 물질의 구조 연구와 광학적인 연구를 통해 스트론튬 오르소붕산염(Sr3B2O6)에 양이온과 음이온의 결함을 만들어 청색 발광 이론과 함께 실험적으로 설명해 냈다.

이번 연구는 값싼 소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을 통해 희토류를 대신해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물리화학 분야의 권위 학술지 ‘미국화학회 저널 오브 피지컬 케미스트리 레터(The Journal of Physical Chemistry Letters, ACS, IF:6.888)’에 속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어 게재됐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