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국제대 약학과 한국인 장학생 2명 포함 총 5명 합격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6-02-06 11: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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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노현경 학생, 최근택 대표. 사진제공:강남스카이어학원

 

일본 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과 2026학년도 유학생입시에서 국내 수험생들이 잇따라 합격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형에서 전주여자고등학교 졸업생 노현경 씨가 특대생 A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김유하 씨 또한 특대생 B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이와 함께 일반 합격생 3명이 추가로 선발돼, 이번 조기입시를 통해 총 5명의 한국인 합격생이 배출됐다.

노현경 씨는 지난해 조기입시 1차 합격 이후 국내에서 일본어 및 기초 의약학 과목에 대한 위탁교육을 이수하고, 2차 전형에서 최종적으로 특대생 A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노 씨에게는 6년간 장학금 약 7천만 원이 지급된다.

김유하 씨는 특대생 B 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약 3,7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두 학생 모두 일본 약학대학 진학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인 상태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노현경 씨는 “특별한 비결이 있었다기보다는, 정해진 교육과정을 믿고 성실하게 따라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시 운영과 합격자 사전교육은 나가사키국제대학의 공식 한국지국인 강남스카이어학원이 담당했다. 최근택 강남스카이어학원 대표(나가사키국제대학 객원교수)는 “이번 결과는 단순한 개인 성과가 아니라, 한국어 조기입시와 체계적인 위탁교육 시스템이 실제로 장학생 배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성실함을 갖춘 학생들이 일본 약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가사키국제대학교 약학과는 현재까지 한국인 졸업생 24명 전원이 일본 약사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약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2026학년도 나가사키국제대학교 약학과 한국어특별전형(조기입시)는 4월 18일에 실시되며, 원서 접수는 3월 9일부터 시작된다. 입시 관련 상세 상담은 강남스카이어학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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