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AI 기반 치매 진단·분류 기술 개발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4-11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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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기 AI 대학원장·윤영철 중앙대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연구

왼쪽부터 백준기 AI대학원장, 윤영철 교수.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중앙대학교 연구진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를 간단하게 진단·분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중앙대 백준기 AI대학원장과 윤영철 중앙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뇌전도 신호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치매를 진단·분류하는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었다.

공동 연구팀이 만든 새 모델은 1, 2차 의료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뇌전도 신호(EEG, (Electro-encephalogram)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정상, 경도인지장애, 치매를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다. 번거롭고 값비싼 검사 도구가 필요한 치매 분류 방법을 간단하고 비용이 적은 방법으로 바꾼 것이다.

연구팀은 치매 분류를 위한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을 제안하고, 기존 모델과 비교를 통해 획기적인 성능 개선을 이뤘다. 관련 분야 연구 발전을 위해 소스 코드와 데이터셋도 공개한다.

중앙대 시각및지능연구실 소속 김민재 박사과정생이 1저자를 맡은 이번 연구 결과는 neuroscience 및 radiology 분야 JCR 상위 10%에 속하는 신경의학·영상과학 분야 최고 수준의 저널 ‘NeuroImage’에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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