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드론 활용한 섬지역 치안 유지에 앞장

조영훈 | aaajoyh@gmail.com | 기사승인 : 2023-04-04 13: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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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지역 치안드론 개발 사업 3차 워크숍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순천대학교는 섬지역 치안드론 개발 사업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워크숍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엔 실제 치안드론을 활용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고흥군청, 전남경찰청, 고흥경찰서, 섬 지역 주민 등과 순천대, 대한항공,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연구 개발 현황 점검 및 주간·야간 비행 실증 시연을 진행하였으며, 2일 차에는 기관별 개발 일정 공유와  향 후 운영 및 활용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3차 비행 시연에서는 지난 2차 시연 요구사항을 반영한 탐조등, 경광등, 스피커를 장착한 치안드론이 비행을 펼쳤다.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 전남경찰청 이문엽 행정관은 "3차 실증을 통해 섬 지역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치안 드론의 스피커 및 탐조등 기능이 개선됐고, 소음도 상당히 줄어들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순천대 지능기술연구소 김용규 소장은 “이번 실증으로 섬지역 상시순찰 및 신속대응이 가능한 장기체공 치안드론의 안전성 확보와 실제 운용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라며 “전라남도 전역 섬지역 치안드론 운용확산을 통해 섬주민 생활편의 향상과 첨단기술 적용한 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지능기술연구소 컨소시엄은 5월에 고흥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드론 활용을 위해 고흥군에서 4차 시연을 진행하고, 7월까지 상시 섬지역 순찰과 실종자 발생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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