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인문학’, ‘공존의 모색’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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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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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문학포럼은 201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올해 8회를 맞이하며, 국내외 학자들이 모여 학술 성과를 공유하고 현대 사회의 담론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이다.
이번에는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과 ‘공존을 위한 모색’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총 21개국 150여 명의 연사 등이 참여하여 강연 및 발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11월 4일)에는 “인공지능과 인간 대화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모하메드 알리 벤마크루프 교수(모로코, 모하메드6세 폴리테크닉대학교)의 기조 강연이 마련된다. 이어 둘째 날(11월 5일)에는 권헌익 교수(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티니 칼리지)의 “인공지능과 사회적 영혼 사이”, 셋째 날(11.6.)에는 염재호 총장(태재대학교)의 “AI 시대의 인간: 인간과 AI의 공진화*”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그 외에도 4개의 학술 심포지엄(토론회)과 16개의 분과 회의에서 “AI(인공지능)”와 “공존”을 키워드(핵심어)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셋째 날에는 김언종 원장(한국고전번역원)의 ‘안동의 역사와 인물들’이라는 특별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뿌리이자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지닌 안동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사전에 공모로 선정된 신진 학자들이 토론의 질문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우리나라 인문학계를 이끌 다음 세대로서 토론에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한편, 외국 학자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인적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을 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 대해서는 점심 식사와 함께 안동역 및 안동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의 순환 버스(셔틀 버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추진위원장인 김선욱 명예교수(숭실대 철학과)는 “한국과 세계의 인문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대를 대표하는 담론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이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 인문학을 통해서 우리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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