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국립대 73개교, 무전공으로 3만7천935명 뽑는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5-30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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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정원은 4,610명으로 최종 확정
교육부·대교협, 2025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발표

교육부 전경. 사진=대학저널 DB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자율전공(무전공) 선발인원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대폭 확대된다.


또 논란이 됐던 의대정원은 4,610명으로 지난해보다 1,497명을 더 선발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무전공의 경우 모든 대학(일반재정지원대학)이 대학별 다양한 형태로 추진한다.

특히, 수도권대 및 국립대(교대, 특수목적대 제외)는 모집단계 혁신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집단계 중점 추진 대학은 2025학년도에 73개교로 수도권대 51개교와 국립대 22개교다.

또 2025학년도 무전공 모집인원은 37,935명(28.6%)으로 전년 대비 28,010명 증원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대 51개교는 2024학년도에 7,518명(7.7%)를 선발했으나 2025학년도에는 25,648명(29.5%) 뽑는다. 또 국립대 22개교는 2024학년도 2,407명(4.5%)에서 2025학년도 12,287명으로 증가했다. 

 


2025학년도 의대모집 정원은 4,610명으로 2024학년도와 비교하여 1,497명이 증가했다. 정원내 선발은 4,485명(97.3%), 정원외 선발은 125명(2.7%)으로 집계됐다. 정원외 선발인원은 농어촌학생 69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자 27명, 재외국민·외국인 29명이다.

수시 모집은 3,118명(67.6%), 정시 모집은 1,492명(32.4%)이며, ▲학생부교과전형 1,577명(34.2%) ▲수능위주전형 1,492명(32.4%) 순으로 선발한다.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은 1,913명을 선발하며, 이는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침에 따라 2024학년도 대비 888명 증가했다. 지역인재 선발 의무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59.7%다.

한편,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 모집 현황은 대교협이 운영하는 ‘대학어디가’ 내에 추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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