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이상욱 교수 연구팀, 차세대 이미지센서용 반도체 신소재 이용한 청색 광센서 개발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2-07 15:12:35
  • -
  • +
  • 인쇄
청색 LED와 레이저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파급효과
 (왼쪽부터)경북대 이상욱 교수, 성균관대 정현석 교수, 한길상 연구교수, 경북대 윤영훈 박사후연구원. 사진=경북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상욱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정현석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차세대 적층형 이미지센서용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신소재를 이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청색 광센서를 개발했다.

 

7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청색 광센서 개발은 적·녹·청 적층형 광센서 기반의 차세대 이미지센서의 개발을 앞당길 뿐 아니라 청색 LED와 레이저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파급효과를 줄 전망이다.
 

공동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청색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형성에너지가 높은 조성을 도출하고, 이 조성을 기반으로 낮은 결함 농도와 높은 결정성을 지니는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이 박막을 이용해 기존 상용 청색 광센서보다도 우수한 감광특성을 갖는 최고 수준의 청색 광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청색 광센서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왔던 안정성 또한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동연구팀은 “그동안 연구개발이 부족했던 청색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연구를 통해 기존 청색 광센서 기술의 한계를 돌파했다”며 “적·녹·청 적층형 광센서 개발을 통해 고성능 차세대 이미지센서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11월 14일 온라인에 게재됐다. 이와 함께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내부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는 경북대 첨단소재연구소 윤영훈 박사후연구원과 한길상 성균관대 연구교수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소재융합혁신기술개발사업·기초연구실후속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첨단유망기술육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