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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올해 9월 중 대학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대학 10곳이 발표된다. 고질적인 신입생 충원난을 돌파하고자 비수도권 대학들은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지방 소멸 그리고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자 혁신 계획을 갖춘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0곳, 2024년 10곳, 2025년 5곳, 2026년 5곳 총 30곳을 선정한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5쪽 분량의 혁신기획서를 제출받아 6월 중 예비지정 학교 15곳을 선정한 뒤, 본 심사를 거쳐 9월 중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한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이 제출한 혁신기획서를 공개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며 탄탄한 대학-지자체-산업간 협력을 구축하는 대학에 우선적으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체적 혁신 사례로 대학 간 통합이 명시되기도 했다.
막대한 국고가 지원되는 만큼 과정과 결과도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산업, 경제, 문화 분야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계량화해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또한 매년 실행계획과 목표치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3년차와 5년차에는 더 강도 높게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성과가 미흡한 경우 심의를 거쳐 지원을 중단하거나, 사업비를 환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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