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만화가 허영만 목포대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6-07 17:05:35
  • -
  • +
  • 인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오는 6월 15일(화) 오후 3시 목포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만화가 허영만화백에게 만화를 통해 한국 청년들의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는 의식과 문화산업 발전, 지역사회 및 목포대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허영만 화백은 1974년 소년한국일보 신인만화가 모집에 응모하여 입선으로 만화계에 입문한 후 단행본 포함 150종 15만 페이지에 이르는 수많은 작품을 창작했다.

허영만은 비주류에 속한 한국청년의 역사적 체험, 문화적 체험을 만화로 서사했 으며, 시대를 질주해 온 한국 앵그리영맨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드라마, 영화, 게임으로 재생산되어 한국 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04년부터 매년 노숙자를 지원하여 2009년까지 매트리스 6천장. 생필품 4천 set를 지원하여 노숙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2003년부터 킬리만자로, 엘브르즈 등정, 칼스텐츠 원정, 에베레스트 원정을 통해 일반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삶의 용기를 심어주고, 백두대간 종주와 전국 해안선 요트항해 일주를 통해 국토사랑과 지역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1990년대 한국 젊은이들의 저항적 의식과 민주화 의식을 만화로 서사하여 시대의식과 지역문화를 대중화하였으며, “식객” 만화에서는 전남지역 음식문화 및 목포대학교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의 천일염 연구내용을 서사하여 지역 음식문화 위상을 제고하고 전남지역 음식문화와 지역사회 경제발전 및 목포대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허영만 화백의 주요 수상경력으로 2004년 부천국제 만화대상(부천시) 및 대한민국 만화대상(문화공보부), 2008년 국회대상(국회), 2009년 “자랑스런 전남인상” 등이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