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
창원대(총장 박성호)가 학생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풀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학과 친구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규모의 ‘2010 창원대학교 수학체험전’을 개최한다.
창원대 응용수학과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원대 사림관에서 열리며 유아,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수학교사, 학부모,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학체험전은 크게 △교구 전시 △체험 △특강으로 구성되며, 창원대 학생들의 창작품을 포함해 200종 350점의 교구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 부스에서는 테셀레이션 부채 만들기, 색종이 접기,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시에르핀스키 삼각뿔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강도 다채롭다.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이야기'(8일), '수학과 철학이야기'(9일), '수학의 응용과 경제학'(10일), '수학적 사고와 영어'(11일)가 진행된다.
특히 12일에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원대 관계자는 "교구전시회를 위해 서울에서 교구를 대여하기도 하는 등 평소에 흔히 볼 수 없었던 자료를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재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교구 체험 도우미들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창원대는 2004년부터 3년마다 전국 규모의 수학 체험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10일 동안 2만여명, 2007년에는 5일동안 1만2천여명이 참가한바 있다.
수학체험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 응용수학과(☎:055)213-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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