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 신임총장은 이날 오전 교내 정보전산원에서 열린 총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세계를 향한 지식선도대학'으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함 총장은 지난 6월 총장후보자 추천선거에서 7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어 총장 후보자에 당선됐으며, 임기는 지난 1일부터 4년이다.
그는 찰스 다윈의 종의기원과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면서 "현대의 격변하는 글로벌시대에 성공적인 환경적응을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과감한 도전, 그리고 조직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사람에 대한 집중 투자로 창조적인 집단지성의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면서 "현시점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변화와 개혁에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EO형 총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CLO(Chief Listening Officer), 소통의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함 총장은 "우수하고 창의력있는 신입생을 선발해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긍지를 가지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사회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교수와 직원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의료지원과 복지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북 그리고 지역대학들을 주축으로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특성화 컨소시엄' 구축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지역에 세계적인 인재들이 구름처럼 몰려오고, 우리나라에서 최신 신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제공해 대구.경북이 다시 한번 크게 부흥하는 계기를 하루 빨리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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