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교육역량강화사업 취소 부당하다"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9-13 17: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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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원들 전임교원 요건 모두 충족"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13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0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정 취소 결정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면서 "법적 검토도 이미 마쳤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날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의 포뮬러 지표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청주대가 부설기관 소속 외국인 강의전담 강사를 전임교원에 포함해 전임교원확보율을 부풀렸다면서 사업 선정 취소와 함께 37억2,400만원의 지원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주대 관계자는 "외국인 교원들은 교과부에서 요구하는 전임교원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교원확보율을 산정하는 대학교육협의회와 교과부 해당부서에서 이미 전임교원으로 인정받았다"면서 "같은 교과부 내에서 다른 기준을 적용한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청주대는 한국연구재단이 부설기관이라고 지적한 어학교육원이 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원과 같은 부설기관이 아니라 국제화 특성화교육을 위한 전담부서임을 소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대에 따르면, 청주대 어학교육원 소속의 외국인 교원들은 전임교원과 동일한 절차로 임용되어, 정규 교육과정인 전공 및 교양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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