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기술 한 수 배웁시다’ 세계 각국 부경대로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0-04 1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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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말레이시아 장관 방문 … 최근 4년 세계 42개국서 찾아와 부경대(총장 박맹언)가 세계 각국의 수산해양 학문 벤치마킹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세리 노빈 오마르(Seri Nohbin Omar) 농림수산부 장관 등 수산 공무원 20명은 10월 2일 오후 4시 부경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부경대 양어장 등 연구시설을 둘러본 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이춘우 부경대 수산과학대학 학장과 조재윤 교수(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로부터 가두리양식 설계와 친환경 순환 여과식 양식시스템 기술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세리 노빈 오마르 장관은 종묘생산을 비롯 가두리시설 설치 등 양식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수산공무원 기술연수를 맡아줄 것을 부경대에 요청했다.

이날 방문을 비롯 최근 4년간 해외 21개국 117명의 수산관련 공무원들이 부경대 해외어업협력센터에서 시행하는 1~3개월 과정의 수산해양 기술 연수를 받고 돌아갔다.

현재 부경대 국제수산협동화과정에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이란 등 20개국의 유학생들이 20개월 과정의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춘우 학장은 “어업을 비롯 양식 가공 경영 등의 수산해양 관련 학문분야를 한 대학에서 모두 가르치는 곳은 부경대가 유일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상 때문에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특히 개발도상국에 수산해양 기술을 적극 전수해 해외에서의 한국 위상을 높이는 일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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