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연세대·외대, 정시 전형료 인하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22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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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축…전형료 인하 도미노 볼러올 지 주목

고려대(총장 이기수)를 시작으로 연세대(총장 김한중)와 한국외대(총장 박철)가 연이어 정시 전형료를 인하키로 해 정시 전형료 인하가 대학들의 도미노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고려대는 지난 16일 "2011학년도 정시모집 전형료를 현행 5만 원에서 20% 인하한 4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려대는 단계별 전형의 경우 1단계 불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단계 전형료 전액을 환불하고 있으며 2009학년도부터는 차상위계층과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로 KU 전형(구 교육기회균등전형)’의 전형료는 폐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교인 고려대가 전형료 인하에 첫 단추를 꿰자 지난 18일에는 연세대도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연세대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친서민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정시모집 전형료를 기존 5만원에서 4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외대도 전형료 인하에 동참했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22일 "정부정책인 친서민 정책에 부응하고 수험생들의 전형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시모집 전형료를 기존 5만원에서 4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외대는 '나'군의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의 경우 예년처럼 전형료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한편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특별전형 지원자에 대해 전형료를 전액 면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기회균형)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의 전형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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