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사랑 베푸는 백낙환 인제대 이사장"

원은경 | wek@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25 1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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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장학회 통해 장학금 지급‥올해도 164명 수혜
▲ 백낙환 이사장

백낙환(인제대·백병원) 이사장이 20년 동안 개인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형편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변함없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어 화제다.

인제대는 "백낙환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인당장학회는 25일에는 인제대 김해캠퍼스에서, 오는 29일 서울 백병원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행사를 진행한다"며 "대학원생·대학생·고교생 등 164명에게 1억9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경제가 어렵다는 점에서 지난해보다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이 늘어났다. 또한 수혜 인원도 증가했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우수 학생들이거나 우수인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다. 전국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1785명에 수혜금액은 11억1600여만 원에 달한다. 장학금 수헤 대상과 금액의 경우 처음 연간 수십 명, 수천만 원 수준에서 현재 대학생에게는 100만 원, 고교생에게는 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일부 최우수 대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백 이사장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꿈과 이상을 높이 갖고,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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