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총장 오연천)에 두산 인문관이 들어선다.
서울대는 30일 "두산(회장 박용현)과 교내 행정관 4층 소회의실에서 '서울대 두산 인문관'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대 두산 인문관'은 신축이 아닌 재건축을 통해 건립된다. 즉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50억 원을 출연하고 이 출연기금은 故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아호(蓮崗)를 따 명명된 '연강 기념관(인문대 8동 강의실)' 재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착공 예정인 '두산 인문관'은 약 3530m² 규모로 강의실, 연구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게 된다. 강의실 중 한 곳은 박두병 초대 회장을 기리는 의미에서 '연강강의실'로 명명된다.
오연천 총장은 "두산 인문관 건립으로 인문학의 도약은 물론 기초학문 분야 인재 육성과 발전을 향한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현 회장은 "선친 탄생 100주년인 올해 연강 기념관을 재건축해 두산 인문관으로 다시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 건물에서 학생들이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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