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총장 정량부)는 대내외적으로 학교를 널리 알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해를 빛낸 '효민((曉民)인상'을 제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효민은 동의대의 상징 동물인 거북의 인내와 근면을 본받아 새벽부터 깨끗하게, 소신껏 자기의 운명을 성실히 개척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로 오래 전부터 동의대를 지칭해 온 말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교수와 직원들이 5년 전부터 매달 십시일반 모아온 교직원장학회의 재원을 통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교직원장학회에는 교수와 직원 등 400여 명이 매달 일정금액을 납부해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동의대는 올해를 빛낸 효민인상을 정례화해 매년 연말에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올해 대상자에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메달리스트인 구본길(체육3)·이라진(체육3) 선수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윤지웅(레저스포츠4) 선수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인으로 등단한 최보비(문예창작4) 씨, G20정상회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김하나(영어영문3) 씨, 2010년 광고영상음악창작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용훈(광고홍보3) 씨 등도 선정됐다.
정량부 총장은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려 후배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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