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영남대 "교육·연구 교류 손잡는다"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2-20 1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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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총장 함인석)와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교육과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내년부터 체육교류행사를 시작해 협력 강화 분위기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두 대학 총장과 부총장,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교무, 학생, 기획, 대외협력, 국제교류, 산학협력, 입학, 홍보를 책임지는 부서장들은 21일 오후 두 대학의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두 대학은 공동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생 및 학점 교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정보 및 자료교환 등 향후 추진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체육교류행사도 개최한다. 첫 해 의과대학간 체육교류행사로 시작한 뒤 점차 단과대학 전체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체육·문화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가와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띄우자는 취지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교육의 본고장인 대구경북지역이 수도권집중화와 글로벌마켓의 급속한 확장이라는 환경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결과, 위상 추락과 침체를 겪고 있다"며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인재를 기르고 가치있는 지식을 생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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