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1호 삼성전자 산학장학생 탄생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7-05 15:12:47
  • -
  • +
  • 인쇄
19명 선발..장학금 1000만 원 지급

전남대에 '삼성전자 산학장학생'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5일 전남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 STP-CNU(Samsung Talent Program-Chonnam National University) 지원센터는 최근 삼성전자 산학장학생으로 19명을 선발했다. 이에 앞서 전남대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와 맞춤형 인재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 전자컴퓨터공학부·기계시스템공학부·전기공학과·응용화학공학부·신소재공학부 등에서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40명씩 5년간 200여 명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이번에 처음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IT과정 4명, LCD설계·공정과정 6명, 가전기구과정 5명, 금형과정 4명으로 삼성전자 직무능력시험(SSAT)과 면접, 인턴십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1인당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전남대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과과정 수료 후 오는 2012년 3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부서를 배치받는다.


전남대 관계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들을 대학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함으로써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취업 보장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대졸자에 대한 재교육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남대 조성용 교수,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
전남대 교수들,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전남대, "전국 고교에서 러브콜"
전남대, '국제 LED엑스포'에서 우수 성과 달성
"전남대생들 등록금 40%, 장학금 수혜"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