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호정 교수, '제4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8-17 1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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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이사장 조경제 인제대 교수)는 '여천생태학상' 네 번째 수상자로 강호정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사진)를 선정하고 오는 18일 한림대 율곡관 7221호실에서 개최되는 한국생태학회 총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여천생태학상은 기초생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생태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05년 여천 김준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학술원 회원)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에 기증한 기금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여천생태연구회에 따르면 강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이 습지생태계의 탈질(denitrification·물에서 질소를 제거, 깨끗하게 하는 것)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업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즉 강 교수는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은 습지 수위를 낮춰 여러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인공습지에서 인위적으로 수위를 낮춘 결과, 탈질 작용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에 앞서 강 교수는 지난해 7월 '인공습지에서 수위 변화에 따른 탈질량과 탈질미생물 군집의 변화'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인 <토양 생물학과 생화학지(Soil Biology & Biochemistry)>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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