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총장 홍덕률) 산업디자인학과 배혜윤(23) 씨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콘테스트인 레드닷디자인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Productivity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 손으로 뚜껑을 열 수 있는 페트병 'Edge Plastic Bottle'. 기존 페트병 바닥에 홈이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홈을 책상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서리에 끼우면 한 손으로 페트병 뚜껑을 열 수 있도록 했다.
배 씨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한쪽 손을 다쳤는데, 혼자 한손으로 페트병 뚜껑을 열고 음료수를 마시는게 너무 힘들고 불편해 고안하게 됐다"며 "앞으로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레드닷디자인어워드는 독일의 IF Design award,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Product design(현재 생산품), Communication design(광고/패키지/시각디자인 분야), Design concept(디자인 컨셉)의 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매년 세계 60여개국에서 1만여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고 수상작은 1년간 독일과 싱가폴의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과 온라인상에 전시되며, 레드닷 이어북(yearbooks)에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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