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총장 조규향)는 학비 부담 완화 차원에서 2011학년도 2학기에 '복지장학금'을 신설, 교비에서 14억 원을 장학금으로 추가 편성했다.
동아대는 "복지장학금으로 재학생 가운데 장학금 지급기준인 직전학기 학점 2.5 이상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와 재산세 등을 통해 경제사정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면서 "장학금 총액 14억 원에 따라 모두 1400명의 학생이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동아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1학년도 제2학기 복지장학금 신청을 접수했다. 특히 동아대는 복지장학금의 경우 가족장학금, 성적장학금 등 100만 원 이내의 장학금 또는 근로장학금 수혜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가계 곤란 학생의 경우 성적장학금, 근로장학금 등으로 등록금을 면제 받고 복지장학금으로 생활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동아대는 현재 신청자에 한해 자격심사를 하고 있으며 심사가 끝나는 대로 선정 학생들에게 개인통장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규향 총장은 "내년에는 장학금을 더욱 증액해 복지장학금 규모를 점차 확대해갈 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달 30일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가계 사정이 어려운 219명을 대상으로 전형료 총 1314만 원을 환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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