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시모집서 '대학진학적성검사' 실시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1-21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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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77명 응시해...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출제

경북대 수시모집 일반전형Ⅱ 대학진학적성검사(AAT)가 인문사회계열은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까지, 자연계열은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30분까지 80분간 실시됐다.


311개 고사장에서 총 1만77명이 응시(모집인원 1,063명, 지원 18,025명, 응시율 55.9%)한 이번 AAT는 오전과 오후에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각각 분리해 시험을 치렀다. 경북대 2012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Ⅱ에서는 AAT성적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경북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 최저수학능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모집에서 적용하는 최저수학능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중 2개 영역이상이 모집단위별 기준등급 이내로 한다. 경북대는 수시모집 일반전형Ⅱ의 최종합격자를 12월 11일 경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현대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고자 실시한 2012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Ⅱ AAT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친 학생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고, 제시문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비판적․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분석능력, 문제해결능력, 표현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출제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AAT 인문사회계열 문제는 '과도한 경쟁과 사회적 낭비', '조선시대의 화이관(華夷觀)', '임신중절과 태아의 지위', '절차적 정의의 유형', '바람직한 소득 분배와 정의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제시문 5개를 주고 이와 관련해 총 10개의 문항에 단답형 또는 30자~200자 이내의 약술하는 형식으로 출제됐으며, 제시문에 대한 독해 및 분석 능력, 추론 및 적용 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제시문은 프랭크(R. H. Frank)의 『다윈 경제』(문제 1-2번), 최만리 등의 「언문창제 반대 상소문」및 홍대용의「의산문답(毉山問答)」(문제 3-4번), 싱어(P. Singer)의 『실천윤리학』, 롤즈(J. Rawls)의『정의론』(문제 7-9번) 등에서 발췌하여 정리했다.


경북대 AAT 자연계열 문제는 '탄소연대측정법', '유전법칙과 유전자', '톰슨의 음극선관 실험', '거리 개념에 대한 수학적 고찰' 등 네 가지 주제의 문제가 출제되어 이전 논술고사와는 다른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제시했으며, 수험생의 추론 능력, 분석력, 이해력, 논리 전개 및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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