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오연천)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올해 수능이 '쉬운 수능'으로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하향지원 추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에 비해 중하위권 대학들의 정시 경쟁률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는 지난 24일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최종 경쟁률을 살펴보면 1405명 모집에 528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3.76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362명 모집에 6001명이 지원해 4.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술대학 디자인학부(공예)가 12.50대1(10명 모집에 125명 지원)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미술대학 서양화과(12.23대1, 13명 모집에 159명 지원), 음악대학 성악과(12.15대1, 26명 모집에 316명 지원) 등이 10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문대학 인문계열1 2.60대1, 인문대학 인문계열2 2.76대1,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계열 2.44대1, 경영대학 3.02대1, 공과대학 공학계열 2.87대1, 자유전공학과 자연계열 2.42대1 등 평균경쟁률보다 낮은 학과들도 다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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