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 주역으로 활약한 최현주 선수가 우석대 체육학과 03학번(양궁부) 출신이기 때문. 최 선수는 30일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5발을 연속, 10점 과녁에 꽂으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우석대에 따르면 2005년부터 우석대 양궁부에서 궁사로 활동한 최 선수는 대학 입학 전까지는 뚜렷한 성적이 없는 노력형 선수였다. 중·고등학교 시절 번번한 메달이 하나도 없었고 유소년이나 상비군, 주니어 대표로도 활약한 적이 없는 선수였다.
그런 최 선수를 스카우트한 것은 당시 우석대 양궁부 감독이었던 황병규 현 전북체고 양궁코치. 양 전 감독은 "최 선수는 궁사로서 집중력과 인내력이 뛰어났고 체격조건이 좋았다"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크게 될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 전 감독은 "힘든 훈련과정을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가진 선수였고 다른 선수에 비해 정신력이 강했다"며 "꾸준히 실력을 연마한다면 언젠가는 크게 될 선수였음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오는 8월 2일부터 여자양궁 개인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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