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국제화 방안 '글로벌베스트' 가속화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3-18 15:51:07
  • -
  • +
  • 인쇄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파트너로 선정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는 캐나다 대사관(대사 데이빗 채터슨)이 진행하는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맞이 행사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오전 11시 대학 행정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황선혜 총장과 데이빗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대는 대학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연중행사인 ‘Celebration 2013’에 전략적 학술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수교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숙명여대 도서관에서는 5월 중순에 캐나다 도서 전시회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촬영한 캐나다령 북극 사진전 및 영화상영회을 개최한다.


또 숙명여대 박물관은 9월 5일부터 약 3개월간 캐나다 대사관이 소장 중인 현대 미술품들을 일반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회인 'Colours of Canada'를 열 예정이다. 캐나다 대사관의 소장품들은 캐나다 외교통상성 아트 뱅크(Art Bank)가 엄선한 컬렉션으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캐나다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이다. 이와 함께 한국계 캐나다 작가인 지니 유(Jinny Yu)와 최영만 씨의 전시회가 각각 개최된다.


이밖에도 ‘캐나다Week’를 지정하고 한국전쟁 때 참전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사진전시회와 여성 리더십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숙명여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방안인 숙명 글로벌베스트에 더욱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캐나다 교육박람회와 에이전트 세미나에 참여해 캐나다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다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또 올 가을 방한할 예정인 캐나다 주요대학 총장단과의 만남은 숙명여대의 우수한 교육여건과 국제화 전략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숙명여대는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캐나다 정ㆍ재계 고위급 인사들과 석학들의 특강도 적극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목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