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운영 선진화 위해 독립적 제3의 기관 육성해야"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6-26 12: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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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한양대 교수, '원전 부품 품질 및 성능 검증제도 선진화방안' 주제 발표

▲김용수 교수.
최근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비리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 비리 해결을 위한 대안이 제시돼 주목된다.


김용수 한양대 교수(원자력공학과)는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앞서 사전 배포한 주제발표 자료를 통해 "원전의 독점적 산업 구조로부터 독립적이며 자율적인 제3의 기관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원자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전부품 품질 및 성능 검증제도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즉 ▲검증시스템 배양을 위해 산·학·연 공동 전문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정부가 기반기술 연구개발에 지원할 것 ▲국내 원전 기기 부품 검증 체제 선진화 종착역은 국제 경쟁력을 가진 창의적 기업군 육성이므로 많은 중견 기업들이 참여하는 원전기기와 부품 산업군을 육성할 것 ▲관료화된 한수원이 스스로 엔지니어링 능력을 강화시키도록 유도하며 운영 중인 원전의 경우 한수원이 독점적으로 한국전력기술에 구매대행을 시키는 관행을 금지할 것 등을 주장했다.


한편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워크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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