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심현석(영화영상학과 4) 씨가 연출한 영화, '오늘의 저녁'이 해외영화제로부터 연이어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심 씨의 작품은 9월 초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리는 밴쿠버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오늘의 저녁'은 지구 종말을 하루 앞 둔 어느 날 오후 뻥튀기 장사를 하는 아버지가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사기 위해 고속도로로 장사를 하러 나왔다가, 낯선 청년으로부터 '어떤 부탁'을 받으면서 난감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버지 역에는 명품조연으로 평가받는 배우 정인기 씨가 출연했고 청년 역은 떠오르는 신예 박수진 씨가 맡았다.
특히 심 씨는 '오늘의 저녁'을 위해 소셜 펀딩으로 직접 325만 원의 제작비를 마련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가 실시하는 독립영화제작 지원작으로 선정, 예산을 지원받았다.
동국대 관계자는 "심 씨는 2006년부터 단편영화 작업을 해오고 있는 단편영화계의 주목받는 청년 감독이며 연출작으로는 '우리모두의 그녀, J'를 비롯해 '폭력에 관한 짧은 필름', '외침' 등이 있다"면서 "또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2013년 지원작으로 선정돼 자식에 대한 사랑과 집착이 낳은 비극을 진지한 문제의식으로 접근한 '당신의 가족'이라는 작품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 펀딩 인터넷 주소, http://tumblbug.com/ko/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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