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캠프’ 큰 호응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0-14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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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로봇공학자, 3D영상전문가, 쉐프 등 7개 분야에서 중·고생 500여 명 진로 탐색 지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센터의 ‘2013광주진로진학센터 진로직업체험캠프’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로직업체험캠프를 실시한다.

‘꿈을 찾아가는 진로캠프! My Dream, My Story!’라는 주제의 이번 캠프에는 성덕중·수완중·진흥중 등 중학교 7개교와 문정여고·첨단고·서강고 등 고등학교 5개교 등 총 12개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지난 11일과 12일 광주 문정여고 2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진로직업체험캠프에서는 조리과학과 ‘쉐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까르보나라와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통합뉴스센터에서는 ‘기자체험’을 통해 기자의 자질과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당일 촬영한 사진을 이용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는가 하면 TV스튜디오에서 직접 리포터과 뉴스 앵커를 체험했다.

또 컴퓨터공학과 ‘3D영상 전문가’ 시간에는 3D·4D 영화를 관람하고 3D영상기술 체험과 관련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사 체험’을 통해 호남대 내 노인·장애인 복지체험관을 찾아 노인·장애인을 위해 맞춤 디자인된 생활 속 물건과 공간을 살펴보면서 사회복시사로의 역할을 이해했다.

이밖에도 호텔경영학과의 ‘바리스타 체험’, 의상디자인학과의 ‘의상디자이너 체험’, ‘로봇공학자 체험’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미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든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호남대의 학과와 부속기관이 연계돼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멘토 교수를 선정해 진행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영기 대표는 “최근 3년간 호남대 IT스퀘어 운영 등을 통한 270여 개 학교 2만 3300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체험캠프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직업 및 진로인식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갖게 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신장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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