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영어연극제 ‘베니스의 여상인’ 개막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1-22 16: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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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영어영문학과가 주관하는 제28회 영어연극 ‘베니스의 여상인’이 오는 26일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막한다.

김강 교수가 구성한 학생극단 ‘광주셰익스피어컴퍼니’(GSC)에 의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시리즈 4번째 작품으로, 원작을 현대적이며 도시적으로 각색했다. 원작의 유태인 대출업자 샤일록은 샤일로카라는 여자상인으로 등장한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영문학과의 영어극 공연은 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부터 영어극을 지도해 온 김 교수는 아시아셰익스피어연구 권위자로서 최근 ‘광주 셰익스피어 컴퍼니’를 설립해 그동안 셰익스피어를 현대적으로 해석, 공연함으로써 지역 대중문화보급과 함께 셰익스피어 전문극단으로서의 면모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는 4대 비극을 한 무대에 올린 ‘후비고 셰익스피어’를 공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6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무대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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