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외국인 세배왕을 뽑아라"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1-27 17:34:36
  • -
  • +
  • 인쇄
숙명여대,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마련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가 갑오년 새해 설을 맞이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날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숙명여대 국제언어교육원은 오는 28일 낮 12시 교내 다목적관에서 한국어과정을 듣는 23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설날체험 New Year's Celebration’을 개최한다.


한국어과정 정규수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해에 즐기는 전통놀이문화를 배우고 한복입기, 세배하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특한 명절문화를 알아보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과정 담당강사의 지도 하에 한국의 고유한 전통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형 윷을 활용한 윷놀이 경기와 제기차기, 투호가 각각의 부스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복 및 세배체험에서는 학생들에게 한복을 입는 법과 남녀 별 세배방법의 차이를 가르치며, 세배왕/여왕 선발대회를 열어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들은 한복의 맵시, 세배의 정확성, 인사예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고의 세배왕을 뽑는다.


정월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던 줄다리기 시합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제언어교육원 관계자는 “각종 전통놀이의 유래 및 방법 등을 배우고 익히며 한국의 놀이문화, 예절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