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경희사이버대 사회공헌 특별장학생 입학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2-11 17: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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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지식 쌓고 싶어"

'팝핀현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춤꾼' 남현준씨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 입학해 화제다. 그는 2014학년도 1학기 1차 입시에서 사회공헌 특별 장학생으로 합격, 대학 새내기가 됐다.


팝핀현준은 국내외 유명 댄스 대회 다수 수상은 물론 공연, 음반, 드라마,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춤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유명 춤꾼이다. 힙합과 전통국악, 현대음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 오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KBS<불후의명곡2>에 출연하며 독창적인 크로스 오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의 성공을 이룬 춤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은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의로 이어졌다.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아버지 사업 부도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며 자퇴를 결정한 그는 학업에 대한 미련을 늘 품고 있었다. 지난 2009년 32세의 나이로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늦깎이 고등학생이 됐고, 2012년에는 수능시험을 치르고 동아방송예술대학에 입학해 학업의 꿈을 잇기도 했다.


현재 (주)팝핀현준아트컴퍼니 대표, 호서예술전문학교 실용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대중문화 예술 분야 왕성한 활동과 후배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실무를 통해 배우고 익혀왔던 공연문화예술 활동 및 기획,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 공부를 더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아티스트로 한 단계 나아가고자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진학을 결정했다.


남씨는 “음악, 춤, 무대, 제작 등의 공연예술 뿐 아니라 미술, 전시, 예술정책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폭넓은 전공지식을 문화예술경영학과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특화된 스터디 활동 등을 통해 배우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밝히며 “방송 및 무대예술을 하는 아티스트이자 아트컴퍼니의 대표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학생으로서 새로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학과 공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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