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는 28일 교내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캠퍼스(2553명)와 국제캠퍼스(3036명) 신입생 5589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통합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은 서울캠퍼스와 국제 캠퍼스 통합을 계기로 모든 경희대인이 함께하는 통합 입학식으로 마련됐다.
입학식은 신입생들이 각 단과대학 앞 광장에서 집결, 본관을 거쳐 평화의 전당으로 교기를 들고 입장하는 신입생 입장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 행사, 환영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학소개, 교수·학생·직원의 명예 선언과 서약, 입학허가서 낭독 및 신입생 대표 전달,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환영행사에는 포스트모던학과, 음악대학, 응원단의 환영공연, 동문가수 김진호(SG워너비), 김용빈의 재능기부공연이 열린다.
또한 동시간대에 각 단과대학 등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학과-학부모 간담회, 대학소개, 후마니타스칼리지 유정완 학장의 특강, 오케스트라 동아리 MDOP의 공연이 열린다.
경희대 관계자는 “바람직한 학술 문화 형성에서 학교와의 첫 대면은 중요한 단계인 만큼 신입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추억이 있는, 재미와 문화가 살아있는 문화입학식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있는 신입생들이 첫 대학생활 시작의 기쁨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해는 학교생활충실자 전형으로 입학한 한솔(사학과)학생, 사회공헌·역경극복자 전형으로 입학한 최현수(생체의공학과)학생 등 특이 경험을 지닌 우수 학생이 대거 입학했다.
전교과 성적 평균 1등급인 한솔 학생은 고교 재학시 교내 역사신문공모전과 문화탐방 가이드북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한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유망한 인재다. 최현수 학생의 경우 아버지가 뇌병변 1급을 앓고 있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라는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해 경희대 입학의 기쁨을 안았다. 최 군은 전교과 성적이 2등급 대를 유지했으며 다수의 교내 경시대회에서 입상,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은 의지를 보여줘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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