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서울·국제캠퍼스 통합 입학식 치른다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2-28 0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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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서 신입생 5589명 입학식

경희대학교는 28일 교내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캠퍼스(2553명)와 국제캠퍼스(3036명) 신입생 5589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통합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은 서울캠퍼스와 국제 캠퍼스 통합을 계기로 모든 경희대인이 함께하는 통합 입학식으로 마련됐다.


입학식은 신입생들이 각 단과대학 앞 광장에서 집결, 본관을 거쳐 평화의 전당으로 교기를 들고 입장하는 신입생 입장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 행사, 환영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학소개, 교수·학생·직원의 명예 선언과 서약, 입학허가서 낭독 및 신입생 대표 전달,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환영행사에는 포스트모던학과, 음악대학, 응원단의 환영공연, 동문가수 김진호(SG워너비), 김용빈의 재능기부공연이 열린다.


또한 동시간대에 각 단과대학 등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학과-학부모 간담회, 대학소개, 후마니타스칼리지 유정완 학장의 특강, 오케스트라 동아리 MDOP의 공연이 열린다.


경희대 관계자는 “바람직한 학술 문화 형성에서 학교와의 첫 대면은 중요한 단계인 만큼 신입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추억이 있는, 재미와 문화가 살아있는 문화입학식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있는 신입생들이 첫 대학생활 시작의 기쁨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해는 학교생활충실자 전형으로 입학한 한솔(사학과)학생, 사회공헌·역경극복자 전형으로 입학한 최현수(생체의공학과)학생 등 특이 경험을 지닌 우수 학생이 대거 입학했다.


전교과 성적 평균 1등급인 한솔 학생은 고교 재학시 교내 역사신문공모전과 문화탐방 가이드북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한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유망한 인재다. 최현수 학생의 경우 아버지가 뇌병변 1급을 앓고 있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라는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해 경희대 입학의 기쁨을 안았다. 최 군은 전교과 성적이 2등급 대를 유지했으며 다수의 교내 경시대회에서 입상,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은 의지를 보여줘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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