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가 세월호에서 실종된 고려대 출신 단원고 전 모 교사의 생환을 기리며 노란 리본을 대학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고려대는 노란 리본과 함께 "우리는 제자들을 끝까지 지킨 전OO 교우를 기다리겠습니다"라는 메세지도 올렸다.
고려대는 언론에 보도된 전 교사의 졸업사진 배경이 고려대 캠퍼스로 추정돼, 학적조회를 통해 전 교사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08학번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아직 실종 상태인 전 교사는 당시 탈출이 상대적으로 쉬운 선박의 맨 꼭대기 5층에 묵었지만 위험에 처한 제자들을 구하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가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세월호 실종자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고 전 동문도 살아 돌아올 것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게시물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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