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들, UNIST에 모여 과학 토론 펼치다"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7-20 2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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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청소년 과학 디베이트 대회 개최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이 UNIST(총장 조무제)에 모여 열띤 과학 토론을 펼쳤다.


UNIST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 1회 UNIST 전국 청소년 과학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토론 문화 확산과 과학의 대중화, 융합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초, 중, 고교 96개 팀(초, 중 각 16개 팀, 고교 6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과학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대회 예선에는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 학생들 포함 총 422개 팀(팀당 두 명)이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고등학생들은 ‘3D 프린터의 대중화가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중학생은 ‘기상조절 기술은 인류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를, 초등학생은 ‘인류는 지구 외 2차 거주 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등의 주제를 가지고 주장을 각각 펼쳤다.


대회 결과 고등부 U.D.C 팀이 UNIST 총장상, 중등부 GD팀과 초등부 작은우주팀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UNIST가 주최하고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주관,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의 예선에서는 김희령, 이덕중 UNIST 교수, UNIST 입학사정관, 디베이트 전문 코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본선에서는 전문 디베이트 코치들로 구성된 심판진들이 평가해 공신력을 높였다.


권혁무 UNIST 입학처장은 “첫 디베이트 대회가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라며 “앞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국제적인 대회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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