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싱가포르 푸드페스티벌’ 금상 수상

최창식 | cc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7-29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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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동양조리학과(학과장 김성훈)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푸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현지 ‘리틀인디아’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수바이(Suvai) 2014’에서 신유진 씨(외식창업경영대학원 1)와 박근모 씨(동양조리학과 3)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인도, 스리랑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캄보디아 등 총 8개국이 참가한 ‘수바이 2014’대회는 싱가폴 푸드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나라의 음식 가운데, 인도의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유진 씨는 “함께 참가한 인도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고무적이다”며, “인도 전통 요리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주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미식가들이 손꼽는 음식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요리 콘테스트, 시식행사 및 강좌가 마련된다. 세계적인 축제인만큼 푸드 페스티벌 기간에 싱가포르는 나라 전체가 거대한 푸드 센터로 변모한다. 이 기간에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의 음식과 함께 이탈리아, 프랑스 요리 등 동양과 서양의 모든 진귀한 맛을 경험하게 된다.


영산대 학생들은 이번 축제에서 인도의 전통요리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요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미각을 요구하는 블랙박스 경연(시작과 동시에 요리 및 재료가 공개되며, 한 시간 안에 요리를 맛보고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것)이나, 현대적인 조리 감각을 요구하는 미션형 조리과제를 무난하게 잘 해결하며 심사위원으로 나선 심앤 교육정무차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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