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서 세계문학 콜로키움 열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4-15 13:30:29
  • -
  • +
  • 인쇄
세계문학 어떻게 개입할 것인가?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 인문학연구소는 오는 17일 부산대 인문대학 5층 시습관에서 3인의 전문가를 초빙해 세계문학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세계문학에 어떻게 개입할 것인가? - 지구적 세계문학을 향한 비서구·로컬·한국 문학의 가능성"이다. 우리 자신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문학'은 무엇이며 어떻게 '개입(intervention)'할 것인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콜로키움은 포스트식민주의, 세계문학론, 문화번역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김용규 교수(부산대 영어영문학과)와 김재용 교수(원광대 국어국문학과), 해방 이후 한국의 문학장(場) 및 번역장을 탐구했던 이봉범 교수(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등 3인의 전문가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오랫동안 주변부 문화론, 비교문학연구를 연구해온 이효석 교수(부산대 인문학연구소)와 박상진 교수(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한국번역문학사 연구를 펼쳐온 손성준 교수(부산대 점필재연구소)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움에서 '세계문학'은 세계체제의 중심부나 제1세계의 부유한 삶의 모습이 아닌 보편적인 주변부의 삶의 모습을 성찰하는 새로운 세계문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