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은 14일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외국인 학생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언어교육원 외국인 수강생 740여 명을 비롯, 외국인 교환학생 및 유학생, 강사·직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바자회에서는 최경희 총장과 이해영 언어교육원장을 포함, 외국인 학생, 강사, 교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도서 등 다양한 물품 550여 점을 선보였다.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각국의 음식을 판매하고 재능기부로 이뤄진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네팔 지진으로 피해를 본 아동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된 이날 바자회의 기증품은 거의 판매돼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네팔 현지 피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는 바자회 외에도 5월 중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기부를 진행, 네팔 지진 긴급 구호에 동참할 예정이다. 일부 교비 지원을 포함해 5000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되면 네팔 긴급 구호에 도움 줄 수 있는 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